수련으로 기운용(氣運用: 기치료, 기치유)을 할 수 있다
* 초보 '기(氣)꾼' 들의 기치료는 재앙을 부른다.
기(氣)치료, 기(氣)시술 등으로 표현되는 기에 관한 행위들과 상대방의 기(氣)를 열어주는 모든
행위들을 한단선도(桓檀禪道)에서는 통칭하여 기운용(氣運用)이라 정의 하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운용(氣運用)은 시술자가 오랜 세월 정심정도(正心正道)로 수행하여
본인의 기부터 청정하고 순수한 기로 승화된 후에라야 올바른 시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기는 태어날 때 이미 질량(質量)이 정해지기 때문에 심산유곡 (深山幽谷)을 찾아
수련한다고 기가 커지는 것이 아니다.
이미 자신에게 부여된 기를 계발(啓發)하고 정제(淨濟)해 가는 과정으로써의 수련과 수행이
필요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느 사람이건 기본적으로 수련에 관계없이 일정부분의 기는 열려 있는 것이다.
또한 영적(靈的)인 기운용도 마찬가지로 하급자가 상급자를 능가할 수는 절대 없는 법이고,
무당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철저한 영급 서열에 의해서 유지하는 것과 같은 맥락 이다.
따라서 영(靈)적 기운용은 상대보다 우월한 기를 소유한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다.
또 상대의 기가 열려 자신보다 우월한 기가 드러나게 되면 이때부터 치유는 불가능하게 된다.
절대 욕심 부리지 말고 자기계발에나 힘써야 한다.
시중에서 기(氣)치료나 기(氣)시술을 한다는 사람들 중에는 타인에게 기 치료를 하고 나면
본인의 기가 빠져 지친다고 하는 자들도 있고,
상대의 병이 자신에게 이전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흔히 있는데 바로 이런 이치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기 치료라는 행위를 해서도 안 되고, 시술을 받아서도 안 되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음은 물론 둘 다 역으로 해를 입기 십상이다.
또 자신의 수련으로 축적된 기를 소진시키기 때문에 지친다고 하는 사람들은 기의 기초적인
지식마저 갖추지 못하고 자신의 기도 계발되지 않은 사람들이다.
어설픈 경거망동은 자신과 상대에게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무서운 사실을 명심하고 각성
해야 할 것이다.
어느 승려가 가끔 신도(信徒)의 명부(名簿)만 작성해도 병이 난다고 했는데 멋모르고 경거망동
하는 초보'기(氣)꾼'들은 이 말의 뜻을 곰곰이 새겨 기의 참 이치를 깨닫는 일에 정진하여야 한다.
이런 자들을 포함하여 기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그릇을 미리 파악하고 부여된 기의 범주
내에서 계발하기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그릇에 넘치는 과욕과 만용을 경계하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련, 수행이 수반되어야 이마저 이룰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엽적 기술(氣術)에 매달려 헛 공부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모든 기수련의 궁극적 목적은
조심(調心)하고, 조식(調息)하며, 조신(調身)하는 수행을 통하여 신선(神仙)이 되는
성통공완(性通功完)을 이룸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http://cafe.daum.net/handando/YejV/6?docid=1MMcV|YejV|6|20101210220626&q=%B1%E2%BF%EE%BF%EB
베릭
- 2012.03.05
- 12:21:38
- (*.135.108.108)
레오디오님 가이아킹덤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료임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어서 고맙습니다.
제가 본문 글을 스크랩해서 올린 이유는 배우는 입장에서 올린 자료입니다.
즉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기운용이라는 용어를 검색후 자료 2편을 찾아 올렸어요.
누구나 타고난 기가 있으며, 이 기를 잘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지 크게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라는 뜻 같네요.
즉 자신의 타고난 기를 잘 조절하고 정화해주고 완성시키면 충분하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치유하는 의미는 타인을 치료하지는 못해도 자기혼자만이러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다면 좋고,
자기를 넘어서 다른 사람들까지 치유를 시킬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바람직하지만,
자신이 보유한 능력이 한계가 있는데도 의욕이 넘치어서 타인을 치유한다고 도움을 베풀다가는
자신의 가진 기운마저 소진되어
스스로의 한계가 드러나고 에너지고갈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
조심하고 주의하며 자기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같네요
즉 타인치유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우선 자신 홀로의 생존을 지킬 타고난 원기 (기운)를 수련 수행으로 잘 다스리라! 의미입니다.
많은 기운과 역량을 부여받고 태어났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타고난 기운이 한정돤 사람이 만일 타인을 치유한다고 나서면 자신의 기운의 탕진을 초래할 수 있다는 뜻 같습니다.
마음과 호흡 몸가짐 등을 잘 정리정돈해주고 다듬어가는 과정이 기운용이라고 하네요.
이 자료를 찾은 이유는
기운용을 하는 지인을 만나고 나서 대화를 나눈즉....관심을 갖게 되어서입니다.
그 분은 동양계 수련을 하는 분인데...기운용을 하고자 직접적인 수행의 시간을 투자하는 분이며
개인적인 정화와 치유를 많이 성취한 후에...타인의 치유와 진맥을 하는 중입니다.
저는 서양계의 에너지이론에만 익숙합니다.
사실 이번에 한국에서의 육화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그 중 한가지는 동양문화의 접촉과 배움을 위해서입니다.
동양화 그림들과 붓글씨등에 깊은 관심이 있었고, 동양적인 기의 흐름을 수긍합니다.
물론 불교 등의 종교적인 입문단계는 못갔지만, 기라는 실체는 인정합니다.
동양의술중에서 침술과 인체경락과 경혈등은 바로 동양적인 개념이나 실재하는 기의 에너지 운행을 증명합니다.
기가 약한사람들은 침술이나 부항 등의 치유가 잘 맞습니다. 보완 보충을 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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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입마 자료를 찾은 이유는 기운영을 하는 과정에서의 부작용체험자들이 많아서 찾아본 자료입니다.
단전호흡이나 유사한 수련을 하다가 부작용의 체험을 하는 이들이 종종 나타납니다.
주화입마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마음을 청결하게 지키고자 하면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고 하네요.
마음의 경계선을 잘 헤아려서 정도를 지켜야 하며,
시름에 빠지거나 울적한 시기는 기의 운용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고 잘못 흘러갈 수 있으므로
스스로 마음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잘 헤아려보라고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가이아킹덤
- 2012.04.02
- 08:41:36
- (*.60.247.26)
주화입마란 기운이 위로만 가서
즉. 하단전의 기운이 머리쪽으로만 가서 온몸의 균형이 깨지는 현상을 말하는것으로 배었습니다.
저수지의 물이 두군데로 나가도록 되어있는데
한쪽은 통로가 크고 한쪽은 작다고 가정해보면.
홍수가 났을때 갑자기 통로가 큰곳으로 많은 물이 나가게 되어
그쪽 통로로 이어지는 물줄기가 심하게 훼손되는것을 주화 입마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화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평맥을 만들고 호홉을 해야 하는데
이 사실을 알고 호홉을 지도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평맥을 만드는 법과 평맥이 아니어도 호홉하는 법은 나름의 이치로 터득을 했으나
아직 검증이 안되었고 위험하기도 해서 여기 적지는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氣)에 대한 사회적 편견
http://cafe.daum.net/handando/YejV/6?docid=1MMcV|YejV|6|20101210220626&q=%B1%E2%BF%EE%B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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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2040/MsL/26414?docid=Fxa|MsL|26414|20110713003733&q=%B1%E2%BF%EE%BF%EB
명리와 주화입마
명리와 주화입마(走火入魔)
기(명리)를 운용(식상)함에 있어서 마음경계(관인)를 잘못하여
기(관인)가 잘 운용(식상)되지 못하고 한쪽으로(재성)쏠려
그 기(관인)가 막혀 운용되지 못하니 스스로의 마음을 경계하지 못하게 되어
명리에서 벗어나 신경 쓰고 싶지 아니하는 시기를 바로 주화입마의 시기라고 한다...
이는 6개월 만에, 또는 일년만에 올 수도 있고, 5년 또는 10년 만에 올수도 있고,
또는 20년 죽을때 가서야 구업으로 인한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면서 올수도 있고
막 숨을 놓을 때 번쩍하고 주화입마에 들게 됨과 동시에 사하게 될 수도 있다.
이는 1년 공부하다가 명리란 말 맞추기일 뿐 맞지 않는 거짓이다.
라고 하며 명리를 물리쳤을 시기가 주화입마에 드는 시기이고,
명리공부를 하다가 잡술에 빠져서 여기저기 헤메이다가
시름에 빠져 울적하던 시기에 잠시 머리를 놓는 시기가 주화입마의 시기인데
다시 힘을 내어 궁구하다보면 인연 따라 다가온 명리를 접하게 되면서
정신이 번쩍 들게 되어 정석의 길로 접어들게도 되는데
명리 공부하다가 이해능력 부족이거나 내가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스스로 물러서서 명리라는 화두에서 마음이 멀어지는 시기에
자신의 업에 몰두하면서 일시적으로 명리를 잊거나 놓게 되는 시기 등
여러 가지로 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가 주화입마이다.
이과정은 누구나 겪게 된다.
주화입마를 겪어가는 중에 마를 이기지(재성)못하고
결국 영원히 주화입마를 넘지 못하고 마음속에 명리만 남아서
때때로 카운슬러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게 되는 사람이 있고
한쪽으로 쏠려서 막힌 기(재성)를 스스로 통기시켜서
기 운용(명리)을 올바르게 하게 되는데 이 시기가 바로 명리가로 가게 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명리의 주화입마를 겪어야 정상이다.
주화입마를 겪는 중에 명조의 마음이 탁한 이는
결국 마음경계가 올바로 되지 못하니 기운용을 함에 있어서 잡하게 되고,
명조의 마음자리가 청한 이는 일말에 청기에 의하여 바르게 되니
주화입마를 벗어나는 중에 가는 길이 정해진다.
잡사. 점술사. 명리연구가, 명리대가. 명리학교수, 명리학자로 말이다.
누구나 겪어야 하는데 겪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술업을 하는 이들은
명리가가 제일로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왜냐면 그러한 이들을 보면 나의 마음에 마가 들어오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므로
기가 탁하여지고 그러한 잡사들이나 점술사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신이 지옥에 와서 살고 있는 것 같이 소름이 끼치기 때문이다.
주화입마에 들었으나 결국 마음자리를 다시 찾게 되면
바로 하늘은 올바로 기운용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하면 믿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바로 주화입마를 겪지 못하였거나 정신혼란의 시기를 이기지 못하고
쉽게 잡술로 간 것 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