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네사라 관련해서 올라오는 글은 너무 앞선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믿을 수 없는 얘기들이다. 나도 왠만한 것은 수용을 하는 편이지만, 클론이니 고체 홀로그램이니 하는 것들은 믿을 수가 없다. 물론 은하연합이라면 그런 기술을 만들고도 남음이 있겠지만, 그것을 이미 지구에서 사용해오고 있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다.

부시, 럼스펠드, 딕체니, 라이스등 매파의 우두머리들이 모두 클론 아니면 고체 홀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은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좀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조금이라도 내보였으면 한다. 믿도끝도 없이 툭 내놓으니 혼란스럽다.
고체 홀로그램 주제에 왜 오늘도 이라크 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가? 누가 조종하는 것인가? FORCE인가? 그럼 지금 시점에서 비밀도당의 핵심은 어느 집단인가? 부시도 제거된 마당에 왜 이런 불안한 연극을 계속 하는가?

믿고 싶으나 믿을 근거가 없다. 신념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의 문제이기에 믿으려면 반드시 실증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 네사라 정보의 원천을 올리는 미국인들은 이런면에서 약간 무책임하다. 그들도 이러한 것들이 확실함을 실증을 통해 알아서 올린 것인지, 아님 단순히 듣기만 하고 올린 것인지 알수가 없다.
네사라는 지금껏 실패해 왔다. 여기 회원들에게도 많은 실망을 준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솔직히 신빙성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믿고 싶으나 근거가 부족하다.

현재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라크 전쟁위기, 북핵위기, 네사라활동, 대량착륙 시나리오, 총체적 안전불감증, 다가오는 경제위기등등 특히나 올해는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내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지켜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