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첫 번째 열매인 시온시대의 인간그리스도들





요한 묵(계)시록
14장1절 그리고 나는 어린양이 시온산 위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린양과 함께 십 사만 사 천명이 서 있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절 십 사만 사 천명이란 뜻은 제목 49번의 해설과 같습니다.

3절 그 십 사만 사 천명은 옥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앞에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래는 땅으로부터 구출된 십 사만 사 천명 외에는 아무도 배울 수 없었습니다.

4절 그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몸을 더럽힌 일이 없는 사람들이며 숫총각들 입니다.
    그들은 어린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 다닙니다.
    그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출되어 하느님과 어린양에게 바쳐진 첫 열매입니다.

5절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말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그들은 아무런 흠도 없는 사람들 입니다.
<*>3절~5절 그들(구약시대와 신약시대와 마지막 시대의 하느님 성도들)은
    최후의 진리로(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성도들과 먼저 죽는 마지막시대 성도는 성령으로 협조)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 하느님의 창조목적을 처음으로 이루어 주는 인간 그리스도들로서 첫 번째 열매입니다.


55. 최후의 심판은 성령의 협조로 승리한다.

요한묵시록
19장11절 나는 또 하늘이 열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흰 말이 있었고 "신의"와 "진실"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 입니다.

12절 그분의 눈은 불꽃 같았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썼으며
    그분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분의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11절~12절 최후의 심판 때, 새 진리를 갖고 나올 사람에 대한 것으로, 그는 하늘에서 구름 타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예수와 같이 또 "사람으로 태어나 새 이름을 갖고 나타날 것"이기에 "아무도 그 이름을 알 수 없다"고 하시는 말씀.

13절 그분은 피에 젖은 옷을 입으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이라 하였습니다.

14절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13절~14절 피에 젖은 옷이란 하느님의 인류구원사업에 이제까지 희생 당한 사람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희생당한 하느님 성도들의 기반이 있었기에 마지막 진리의 출현이 가능 한 것이지요.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 분의 뒤를 따르고 있다는 것은
    이제까지 하느님의 인류구원사업에 협조하다가 죽어서 성령이 된 인간영들이
    최후의 진리가 나타나면 성령으로 협조할 것을 나타내신 말씀입니다.


15절 그분의 입에서는 모든 나라를 쳐부술 예리한 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친히 쇠 지팡이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느님의 분노의 포도를 담은 술틀을 밟아서 진노의 포도주를 짜내실 것입니다.

<*>15절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칼이란 최후의 진리는 아무도 당할 수 없는 참 진리이어서 전 세계로 퍼져 나아갈 것이라는 말씀.
    또 최후의 진리가 빨리 퍼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는 뜻.(하느님의 분노의 포도를 담은, 진노의 포도주를 짜내실)

16절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모든 왕의 왕, 모든 군주의 군주"라는 칭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17절---21절 그리고 남은 자들은 그 흰 말을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16절~21절 최후의 진리는 결국 세계의 모든 진리와 가치관을 정리할 것이고,
    그리고 남은 자들은 그 흰 말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다고 한 것은  
    최후의 진리를 따르지 않은 자(남은 자)들은 하느님에 의한 영생의 생명을 얻지 못한 죽은 목숨이란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