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를 탐익하는 분노한 신께서 신나로 지옥도를 만드셨습니다.
반대하신 분들도 계셨으나 자신들의 육신만을 챙기시셨고,
불난역으로 전철을 몰고가신 분께서는 문을 굳게 닫으시고
지옥도에 참혹함을 더 하셨습니다.

고통에 울부짓는분, 슬픔에 한없는 굴래에 눌리신분들,
당혹함에 어쪌지 모르는 분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런 연극에 짜릿함을 느끼시는 관객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  참여 하신분들의 몰입입과 헌신에 경탄하시는 분들,
몰아간에 집중된 연기에 희열을 느끼시는 신들...

이 모두 우리가 그리고 만든 매트릭스 아닙니까?.
이것을 조작과 음모로 보시는분들이 계시다면
여기에 하나 더 추가가된 부류 일뿐입니다.

윤회니 환생이니 하는 게임에 참여한 신들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차원이 상승함에 따라서 육체와 정신의 불균형이 임계점 근처에서 계속 출렁입니다.
선함을 생각하는이는 더욱 선함으로가고, 고통에 사로잡힌이는 이에 더욱 몰입되는
관성의 법칙이 커져가고 있는듯합니다(선에 대비해 악이라고 이야기 하고십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고통을 전가햐려한다는 표현이 어울릴것 같아서입니다.)
물론 세상살이가 점점 가벼워져 깃털같아 하루를 어덯게 보내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요.

앞으로 다가오는날의 우리(신)의 모습이 분노의신이될지, 평화와 기쁨의 신이될지는
스스로 결정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운명라고 믿는 분들께는 부디 참여한 보람이 있기를 바랄뿐이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스스로를 잘 받들라고 부탁드리고 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