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활성화 그룹을 알게 된 지 여러 해가 가고 있습니다.
그간 수많은 경험과 진귀한 일들이 가득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한, 전해주는 여러 소식들에서 첨단의 버젼들이 발견되기도 하여
내심 마음 가뿐히 아주 좋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 본인의 성격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모습 때문에 여러 사람들과 의견 충돌은
두말할것도 없었습니다. 후후...제가 뭘 말할려고 할까요...

많이 답답해진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생활전반도 그렇고 싸이트 소식도 그렇고 사람들 기본 인간됨됨이가 더더욱 그렇다는데에 대해
너무나 실망과 허탈감을 감출수가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저만 별종같은 생각을 가지다 보니 이렇게 된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어디 묻어야 하는지요...

전화가 여러번 오는 중에서 지역 회원분이 젤로 궁금해 하시는 분도 이 글을 보시리라 봅니다.
저도 처음엔 사무실과 인원 등등 끈질기게 물어봤으니깐요.
그렇지만, 질문해 오시는 그 분.
분명히 이 싸이트에 각 지역 조정자 연락처를 삭제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는데
그 분께서는 지금 그 화면을 보고 지역 조정자 되는 저한테 연락을 하셨다 합니다.

워낙에 사람 말을 믿는지라, 그렇거니~ 하고 계속 통화를 이끌어 나갔지만,
그 통화의 연결수준에 있어서는 그다지 진전될만한 내용은 제가 전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분명히 지금의 한국의 행성활성화 그룹 홈 페이지에는 각 지역 조정자들의 연락처가 없는데
왜 자꾸 그분은 그 화면을 떡하니 보시면서 전화를 하신다고 하는건지...

우리....지구인들은...머 지구에 살고 있으니깐 지구인이죠?
지구인들은 인제 언어를 좀 바꿔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그 말속에 정녕 진실이 묻어 있는지 조차 알아듣기 힘들게 되었으며,
어느 누구의 말도 왜그리도 의미전달이 유독 저한테만 안될까요.
한번 말한것 또 한번 더 말해줘야 하고...정말 뭐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여 생활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싸이트 게시판에서 서로들 격려인지 싸움인지 분간이 안가는 듯 느껴집니다.
상당한 분열의 기운이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러분께서는 어떻습니까?

실명이 아닌 익명으로 질문드려 잠시 실례입니다만,
여러분께서는 정말 명쾌한 답변을 가지고 있으시리라 봅니다.

우리가 구사하는 이 언어...대한민국 말이 그렇게 기운이 안좋게 나오는건가요?
아님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지구의 언어 수준을 바꿔야 할까요...

언어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인제 대화할 때가 되어갈려고 하네요.
왜냐구요?
말이 안통하니깐...무슨말인지 정말 모르겠으니깐...
말 한 마디 해봤자 그저 싸움만 초래해서...

서글퍼집니다.
그렇지만 인제는 바꿀만하면 과감히 바꾸는것도 무리는 아니라 봅니다.

언어를 전혀 새로운 차원으로 바꾸는 것이 어떻습니까?
감히 익명으로 토론 주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