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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1/12/26 13:29:


한국 사회에서 현재 누군가의 남편과 아빠로서 위치하고 있다면 이 자체가 대단한 수행이 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사실 이 역할만이라도 잘 버티기가 어려운 때이죠. 거기에 직장관계까지 더하면 절이나 산속에 숨어 면벽수련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욕심만 채우는 관계가 아니라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는 관계라야 수행이고 힘이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역할을 해도 누군가는 또 자기 욕심만 채우는 일에 앞장서는 일이 다반사인 세상이기 때문이죠.


자기 자신의 심적 육체적으로 제어하지 못할 정도의 고달픔이 있다는 자체가 수행이고 수련인데 10년 정도 지난다면 지금 현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치들이 전혀 가치가 없어 왜 지금 이 시기에 그러한 문제로 고민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고통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일 뿐 시간이 흘러 생각 해 보면 그 바람을 훈풍이나 시원함으로 인식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 한번 바꾸면 고통이 기쁨으로 바뀌는 일이 많습니다. 돈, 돈, 돈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자녀들도 크면 이해할 일이요 오히려 현재의 어려움이 성장의 바탕이 됩니다. 부인과는 사랑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사랑은 최후의 계명입니다. 남편의 사랑을 확신할 때의 부인은 어떠한 어려움과 고통도 그것을 보상하고도 남는 기쁨이 됩니다. 이것이 신약에서 밝힌 남자가 여자의 머리가 되는 이유입니다. 남자가 스스로의 양심을 지킬 때 여자에게 더 이상 부처나 예수는 필요가 없습니다.



마태복음 10장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사랑이라는 검, 사랑은 양면성이 있음)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집착으로 더 미워질 수 있음)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고 난의 때 예수 보다 부모를 더 사랑하는 자는 스스로의 양심으로 이미 자신이 머리가 된 경우에 해당됨. 이러한 문구는 비슷하게 성경 곳곳에 나오는데 이것도 두가지 경우가 다른 것으로 양심이 갖추어지기 전에 예수를 저버리면 망하게 되고 갖추어진 이후에는 스스로의 양심으로 부모나 자식을 예수 보다 더 사랑하게 된다면 그 자체가 바로 예수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임)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타인과 이웃을 위하여 희생하는 자 또한 예수 제자를 벗어나서 독립하는 시기)

-


고린도전서 11장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출처: http://cafe.naver.com/lyangsim


조회 수 :
1792
등록일 :
2011.12.26
14:58:43 (*.163.2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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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1.12.26
20:37:37
(*.163.232.215)

(다른 의견에 대한 답변)
호린: 고린도전서 11장 8~9절이 남여 성차별의 근원이었군요.


유전:이것을 성차별로 인식하는 것이 님의 한계입니다. 내가 볼 때는 공평한 일이죠.
현실에서 여자가 육체로 남자를 낳는 것은 여자들에게 먼저 그 기회를 준 것입니다. 자식을 자기 몸 안에 담고 성장시켜 가며 배우는 깨달음은 남자가 절대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한 기득권을 먼저 받았음에도 그 기득권은 무시하고 영적인 낳음만을 시기하면 그거야 말로 욕심이며 역차별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공평한 일이지 차별이 아닙니다. 또한 남자와 여자는 그 역할이 다른 구분이 있을 뿐 진리는 차별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 보면, 도덕적 개념이 없거나 성이 문란한 사회가 되었을 때 여자가 자식을 낳으면 남자는 그 자식의 씨가 어떤 남자인지에 대해서 전적으로 여자의 말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여자가 남자에게 자신의 씨라고 우겨도 그 자식이 자신과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면 그것에 대한 의혹은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며 이것은 일일이 친자 확인을 하기에도 어려운 일이며 설령 친자로 밝혀진다 하여도 여자가 자식을 품안에서 키워가며 느꼈던 감정이나 산고 이후의 자식에 대한 소유욕을 동반한 애정만큼 남자에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부부간에 신뢰나 사랑이 없다면, 여자가 어느날 자식에게 "네 진짜 아버지는 따로 있다"라는 말이 진실이거나 거짓이어도 자식은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비하여 영적인 낳음은 오로지 진리에 대한 믿음 밖에는 밝혀질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매우 불리한 입장입니다. (2011.12.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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