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사랑이 없다면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사랑만이 신, 부처,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그때만이 우리는 우리 일을 통해 사람들을 교화할 수 있고 그들에게 신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사랑스런 기여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조금씩 자신들의 보답을 다른 방식으로 돌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든 어떤 식으로라도 뭔가를 베풀어야 합니다. 노숙자 같은 사람들에게요. 나는 항상 그렇게 합니다. 나는 그런 사람을 보면, 때로는 차를 돌리거나 고속도로에서 유턴을 해서 그들에게 뭔가를 줍니다. 가끔 내 운전기사는 불평을 합니다. “그건 곤란해요! 그건 불편해요.”라고요.
나는 말합니다. “그래요. 우리는 불편하지만 그 사람은 상황이 더욱더 안 좋은걸요. 그가 날마다 우리보다 얼마나 많은 불편을 겪어야 하는지 상상이 됩니까? 우리에 비하면 그의 불편은 엄청나요. 그러니 돌리세요.”
물론 고속도로에서는 때로 그러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그의 불편을 생각하면 우리 것은 지극히 사소한 거예요.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2분 더 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작은 불편쯤은 감수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의 게으름이나 변명에 이겼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뭔가를 하고 싶으면 그걸 하세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전심전력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힘닿는 대로 동료들(인류)을 돕고, 그들이 행복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나는 금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지 않았고 금을 가지고 갈 것도 아닙니다. 내가 가진 건 무엇이든 여러분 것이고 세상의 것입니다. 여기서 얻은 것이니 저기에 줍니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강에서 물을 얻어서 물탱크에 넣고, 물탱크는 온 마을이나 읍내에 물을 나눠 줄 것입니다. 우리는 물탱크처럼 살아갑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수령자일 뿐입니다. 그러니 나는 돈이 많아도 하나도 없는 것처럼 느낍니다. 이런 식으로 이완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그게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고 느끼므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게 여기 있든 없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가 일하고 기여하는 것은 그 순간에 그럴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할 일이 있으면 우리는 그걸 합니다. 하고 나면 그것으로 끝이지요. 거기에는 어떤 다른 의도가 없습니다. 물론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우리는 그냥 돕습니다. 돕지만 전혀 도운 적이 없는 것과 같아요.『금강경』에서는 말하지요. “줌이 없이 주는 것이 진정한 보시다.”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 그건 음식을 먹거나 손을 씻는 것과 같은 겁니다. 손을 씻는 데 어떤 특별한 자부심도 없지요. 그런 마음 상태와 같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자신을 위해 하는 것처럼 합니다. 아주 자연스럽지요. 수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졌더라도 그걸 잘할 수가 없습니다."

"깊은 소외감으로 좌절한 사람이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오면 우리는 그를 도와야 합니다. 그의 기운을 높이 북돋아 주고 그 이상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그는 더 이상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빌딩에서 뛰어내리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통력입니다. 이것이 관음보살의 ‘무외 보시’입니다."

"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도우면 신은 우리를 돕습니다. 이것이 이 우주에서 신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