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다 선생님의 명상과 삶속의 실천에 관한 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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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란 에너지를 저장하고 접촉을 해서 그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걸 말합니다.
 그런데 내가 느껴 놓고 실천을 안 한다 그러면 이게 믿음이 부족한 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영적인 상태에서는 마음이 열렸다 이거예요. 그런데 거지가 와서 나에게 와서 30만원을 내놓아라 그러면 그 때 주기 싫어요. 그러면 그 상태에서 보면 주는 게 맞는데 그걸 까먹고 '아, 이거 주기 싫은데...' 하는 마음이 들어간다 이겁니다. 그 때 돈을 주어 보는 것 이게 바로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걸 자꾸 하다보면 내가 우주의 근원적 섭리에 완전히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는 즉시 바로 돌아옵니다. 30만원 줄 때 계산하지 말고 그냥 100% 주면 바로 돌아옵니다.  

 100% 이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진인입니다. 우리의 삶이라는 게 바로 그걸 배울 수 있는 장이에요. 그게 100% 될 때 까지 계속 태어나는 겁니다.

 수련의 목적은 바로 이겁니다. 우주 섭리를 삶 속에서 100% 실천하는 것,

카르마의 법칙은 정확합니다. 우리는 단지 분리된 개체 같지만 실제 우리 영혼은 빛을 내는 전구와 같은 것인데 그 전구는 이어져 있어요. 세계 전체랑 이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한 작용이 그대로 다시 돌아온다는 거예요. 육체적으로 돌아온다는 게 아니라 마음의 상태로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했던 것은 보답을 받게 되어 있어요. 다만 내가 그 때 뭔가를 받으려고 계산했던 마음, 그것에 의해서 장애를 받고 있을 뿐이지 우주의 섭리는 그대로 작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것도 공짜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