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과 '무(巫)'와 '인(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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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우리가 존재하는 창조계(巫)의 원천 의식에너지이다.
하늘 또는 하늘의 하늘이나 하늘을 창조하는 하늘을 의미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표현이다.

인간의 인식차원으로는 상상되어지거나 표현되어질 수 없는 차원이다.


'우( )' 와 ' 口口口 '는 통일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 )'

창조계를 이루는 소리에너지와 통일된 작용으로 나타나는 빛에너지의 의미이다.
명기, 서기라 일컬으며 하늘에서 내리는 꽃비라 부르기도 한다.

' 口口口 '

창조계를 이루는 빛에너지와 통일된 작용으로 나타나는 소리에너지의 의미이다.

품(品)으로써 창조계의 특성을 규정하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입구(口)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또다른 의미는 의식에너지포털이다.
천지인(天地人)의 삼극(三極) 포털 - 및 워프 또는 차원의 문, 통로 - 이다.



' '

'무(巫)'의 자의(字意)는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이 통일성으로 발현되는 우리 창조계의 체계이다.

' '의 의미는 천지합일과 그 작용으로서 현재진행형의 창조를,

' '의 의미는 남녀 양신을 주체로 하는 만신(萬神), 만인(萬人)의 표현으로
일신 즉 만신(一 神 卽 萬神)의 태생적 존재성, 천지와 하나되는 운명성을 내포하고,
이승과 저승으로도 표현되어 온 다차원적 존재양식을 나타낸다.



'雨 + 口口口 + 巫 = 영(靈)'이다.


영(靈)으로부터 창조계(巫)가 이루어지며 이러한 창조계 주체로서의 다차원 생명에너지를
특성으로 구분하는 주요 삼극은 신(神) - 귀(鬼) - 혼(魂)이다.

인(人)은 신(神) - 귀(鬼) - 혼(魂)의 주체적인 의식에너지가 통합적으로 작용한다.

인(人)은 천지(天地)로부터 별개로 독립시켜 생각할 수 없는 생명 의식에너지로
현실에서 드러내어지는 형상을 의미할 때는 '인두겁' 즉 '사람의 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사람이 태어나면 '인두겁'을 쓴다고 표현해 왔다.
이러한 '인두겁'이라는 의미를 통과하게 되면 '인두겁'의 실체는 어떤 '의식에너지'인가를 인지하게 된다.

'인두겁'을 썼으나 '인간'이 아닌 '괴물'이라거나, '악마'라고 하거나
또는 '신성'이라든가 하는 실체를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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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필요하신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다음카페 [창조의 불꽃]에서 퍼옴. 이 글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