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곳(지구별)에 있는지를 깨닫는것이 먼저입니다.
진정한 우주의 메세지는 자신의 존재를 비추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주인되게 하는 메세지와 의지케 하는 메세지를 통찰의 눈으로 지켜 보셔야 합니다.
'깨달음'이라는 상을 따로 두고 얻으려고 하지는 마십시요.
우리는 이미 깨달아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입니다.
자각이 이루어 지지 않아도 우리는 깨달음으로 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갈구하고 매달리는 것이지요.
그러나 한번 보세요.
깨달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 '깨달음'에 메이고,
메세지가 내려오면 메세지에 메이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문자에 갖혀 있지 않습니까.
그러함에도 무엇을 구한다 하겠습니까.
구한다 함은 진정한 자신을 찾는 것이지, 정보와 지식이 아닙니다.
사실 널려 있는게 정보이지요.
그러니 잠시만 내려 놓으시고, 보다 간절한 자신을 돌봄이 어떨런지요.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접속 하시어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진리의 수레바퀴에 내맡겨 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렇습니다.
진리는 그런 것입니다.
전체의 모습은 변화일 뿐이며, 매 순간이 모여 과정을 이루니, 지금 살아있는 자체가 진리와 하나임을 체험중이지요.
삶과 죽음도 변화의 연장에 다름 아님을 통하여 어디에도 얽매임 없는 대자유를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지금 그대의 그 모습 그대로를 진정으로 사는 것입니다.
-채널링 질문에 관한 어떤분의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