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론과 실제가 일치되는 메세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밑에 분이 모든 메세지 90%가 거짓이다..
라고 하셔서 적어도 저에겐 큰 기쁨으로 와닿았던
메세지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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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안에서 영이 완전히 육화되었을 때에도 우리는 늘 여러분을 안내하고 용기를 주며 지원하도록 계획되었으나 대단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우리는 꿈 속에서만, 가슴의 열망, 혼의 슬쩍 찌름을 통해서만 여러분에게 이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비현실, 즉 신화, 환상, 또는 믿고 싶은 희망 사항으로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여러분이 다시 한번 상위 차원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자신의 오라장을 정화해서 우리 사이에 있던 지체를 정화하면서 우리와의 관계가 재건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깨어남을 활성화시키도록 개입하는 것이 허락되었기 때문에 그 과정을 가속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생애에 육화되는 허락을 받기 전에, 적절한 시기가 오면 여러분이 자신의 운명을 향하도록, 깨어남의 길에 들도록 자유 의지를 돌리게 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많은 자들이 이런 일이 일어났던 시간, 장소, 그리고 환경을 정확히 회상할 것입니다. 우리는 슬쩍 찔러 여러분이 길에 들게 했는데, 여러분의 세계에서 이와 같은 일은 이제껏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대천사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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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2일자로 이곳에 올라온 이 메세지가 왜 그토록 와닿았나 하면
그것은 바로 ..메세지 내용대로 근래 현재진행형으로 메세지 대로의 체험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에겐 이 메세지 내용이 며칠동안 꾸고있는 꿈들에 대한 정확한 해답이 되어주었습니다.
보통때에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내용이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딱 와닿는 메세지인것입니다.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근래들어 며칠전부터 이상한 꿈이 매일같이 지속적으로 찾아옵니다.
잠들려고 할때 어떤 압박감 내지는 이상한 [다소 무거운] 기운이 몸과 머리에 꽉찹니다.
그 압박감 ..누가 머리를 양뺨에서 힘껏 조이는 기분입니다.악령이 침범하나..
불안은 잠시.왠지 의문도 안생기고 그렇다고 무슨 생각도 안들고 금방 잠이 듭니다.
그리고 원래 불면증이 좀 있었는데 근래들어서는 이상하게 한번자면 7시간정도 푹 자면서
생생한 꿈속에 잠기게 됩니다. 깨고나면 그 야릇한 기분.슬픈기분.
마치 한 생애를 하루밤에 살아버린 느낌이 듭니다.격정적인 사랑의 감정.분노.슬픔의 감정등이
총 복합된 눈물나는 드라마를 꿈속에서 생생하게 겪는것입니다.
어른이 돼고 잃어버린 사랑의 감정이 가장 큰 주입니다.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 여인임에도 그 비극적 아름다움에 깨어나서도 눈물을 흘릴정도로
절실한 사랑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런 생생한 감정들을 아침마다 겪게되면 세상이 달라보이게 됩니다.
나 자신이 잃어버린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진정한 사랑..대상도 모르는..
그 가슴떨리는 감정이 20년만에 다시 찾아오는것 입니다.그 감정을 잊을수가 없죠.
돈으로도 얻을수없는 감동과 떨림의 감정들입니다. 잠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면
당연히 세상이 낮설고 방금전까지 울고 사랑받았던 느낌.사랑했던 느낌.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같은 심정이 더욱 또렷해지면서 현실로 돌아오는데
점점 시간이 걸립니다.점점 현실세계의 심장이 죽어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떤게 진정 내 감정인지.점점 현실은 로보트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
사람들 만나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대화하고 웃고 하지만. 그냥 일상일뿐
격정적으로 울고 소리치고 슬픔과 기쁨에 겨워 사랑받고 살아있다..라는
벅찬 감동을 느끼진 못하죠..
그에 반해 현실은 아니지만 살아있는 감정을 느꼈던 꿈의 감동의 여운이 한참 남게됩니다.
그 스토리가 내의식에서 나온건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잘 짜여진 그런 꿈은 여태껏 살만큼 살았어도
한번도 며칠 연속으로 꾸어본적이 없거든요.나름대로 반전도 있고 ..
참으로 격정적인 체험들입니다. 오늘밤은 어떤 스토리일까..기대가 됩니다.
물론 3차원적으로 따져보면 무진장 유치하지만..
어떤 에너지가 나에게 들어오고 그런 꿈들을 꾸게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나의 등에 날개가 달려 있었습니다.다른 남자가 붙잡아 꺽으며 고문을 했는데
그다지 크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비명을 지르고 많이 아픈척 했죠.
그 남자의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였는데..난 꿈속에서 그남자의 목을 잘랐죠..
다시 살아난 그남자와 대립하고..뭐 그따위..
이 메세지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꿈풀이 하느라 골치아팠겠죠..
알수없는 슬픔.안타까움에 젖어있어야 할테고..그여자가 누굴까..이따위..

다른 하나는 킬러에게 쫓기면서 당장 내일 죽게된 상황.그때 사랑하는 첫사랑 여인이 같이 있겠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것을 포기한채 나를 보호하고자 내가 죽으러 가는 장소에 따라 옵니다.
감동..결국 따라오지 못하고 꼬이고 꼬이는 스토리..현실에서 맛볼수없는 죽음과 사랑..
꿈속에 내내 비가오고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영화와 같은

그럴때 이 메세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저는 한순간 딱 와닿았습니다.
뭐랄까..내가 경험한 이상한 감정들과 메세지가 적절한 시기에 해답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이 메세지는 저에겐 평범하게 와닿는 내용이 아닙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진실이고 고마운 메세지입니다.모두에게 그렇다고는 할수없겠지만요..

사회에서 살아나가면서 잃어버렸던 가장 순수한 감정들을 생생한 꿈을 통해
다시 찾아간다는 느낌입니다. 깨고나면 후련함.아련함.슬픔의 여운.잔재..
어른이 된후 잃어버린 순수한 사랑의 감정..
무엇과도 바꿀수없을정도로 멋진 감정들을 경험했음을 알게됩니다.

누가 뭐래도 저에게는 이 메세지는 진실입니다.
많은분들이 그런 꿈들을 통해 잃어버렸던 감정체들이 살아나는경험들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점점.. 더 현실보다도 꿈이 더 소중해지는 시간이 올지도 모르지요..
마음껏 죽고 사랑하고 ..질주하고..부서지고..
현실속에서는 정해진 생활대로  로보트와 같은 감정으로 지내게 될수밖에 없겠지만
점차 꿈을통해 살아있는 의식이 발견될지도 모릅니다.
이상하게도 현실속에서는 아무리 이쁜 여자들을 봐도 그런 감정은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꿈속의 감정과 비교하면 확실히 죽어있는 감정입니다.
원래의  살아있는 감정을 찾아가는 길에 들어섰다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지난 메세지들을 뒤지며 밤새 보석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읽을당시에는 그냥 지나쳤던 내용도 다르게 와닿는 내용들이 새록새록 보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