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han.co.kr/kh_world/독일의 대표적인 대중지 ‘빌트’는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이끄는 오사마 빈 라덴이 이번 파키스탄의 대지진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 정보기관의 위성탐지시스템이 지난주 파키스탄 북서부에 그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대지진 발생 이후 그의 동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미 정보기관 관계자는 “지진 이후 빈 라덴의 생존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토사 붕괴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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