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인생의 주인이며
자기인생을  개척하고 책임질 존재로서 사명자 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명자란 모든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협소한 의미로
다른이들 보다도 더 먼저 깨닫고 다른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든이의 종입니다.

사명자란 명예도, 지위도 될수 없습니다.
봉사하고 헌신하는 종에게 무슨 그런 허울이 필요하겠습니까?.

따라서 사명자란 것으로 우월적 가치를 느끼는 이들은
결코 사명자가 될수없습니다. 그들은 자기인생과 언행도 책임지지 못할
일개 필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지식이라고 할수 없는것들을 나열하고
다른이들과 차별하며, 스스로 무리를지어 다른이들을 선도한다는
그런것이 사명자라면 책좀일고 남들에게 감언이설하는 무리들과
다를바없는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이런 행동이 구설수에 올라 이야기거리와 비판의 대상이 된다하여
이에 사람들을 매도하고 비판하는것 또한 올치않은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은 벌써 책을 출판 하였고 그책이 세상에 나온이상
사람들의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그 평가는 지은이가 하는것이 아니라 읽은 사람이 하는것입니다.
그 평가는 자유이며 저술한이들은 그 책이 진정으로 가치가 있다면
부정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상승은  사람이 어디에 오르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낮추어
세상의에 군림하는 모든것들이 오히려 낮추어 지는것입니다.

이는 결코 사명자를 비난하려는것이 아니라
소중한 기회와 가치를 공유하고있는 모든분들에게

사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질시를
사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낙담을
사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강건너보듯하거나
사명자가 외려 이상해 보이는것을 경계하고 싶은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