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name : 나그네  


장교수는 본인이 '10차원'(우주에서 가장 높은 차원 즉 펼쳐진 우주에서)이며
우주의 가장 '근원의식'이며 또한'총리더'라고 밝힙니다.
참고로 10차원은 총5명이있는데 그 중의 3번째가 자신(장교수)이고
5번째 존재가 바로 예수님이 '아버지 하느님'이라 부르는 그 존재라고 그는 말합니다
5번째 존재 즉 5번째 하느님이 실재로 예수님과 강증산을 지구에 내려보낸 것이랍니다.
그리고 자신은 이 은하 나아가 전 우주의 의식상승을 위하여 처음부터 지구를 창조하고
가이아 프오젝트란 것(우주의 의식상승계획)을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이제 그 마지막 때가 되어 지구 대변혁을 통하여 그 뜻을 비로소 이루려한다고 합니다.
용어는 조금 다르지만 10차원 존재니 근원의식이니 해도 결국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즉 본인이 바로 하느님이고 구세주이고 미륵이며 진인이라는 얘기입니다.
그 모임의 회원들도 그 사실을 분명히 그리고 숙지하고 있읍니다.
윗분의 말씀처럼 만일 이사실을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면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리고 큰 그림을 그리다보면 자연히 희생이 따른다는 것은 너무도 위험하고 무책임한
말씀입니다.
그분의 명예나 자존심은 물론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일은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 다른 싸이트에 올라왔던 글을 옮깁니다. 다소 어투에 문제가 있어도
핵심만 보아주시길 바라면 교수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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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근원의식에 대하여

   name : 장휘용  


올리신 질문은 지난 해 봄에 이곳에서 크게 논란을 일으켰던 것과 같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지난해 5,6월 경의 질문들과 제 답글을 찾아보면 나름대로 답을 얻어시겠지만,
몇가지만 이야기드립니다.

첫째, 사람들이 말하는 하느님, 미륵 혹은 절대자의 존재는
<가이아 프로젝트>에서 이야기하는 근원의식과 같지만 또한 다른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말해온 하느님, 미륵 등의 호칭에는 그리움이나 자연스런 존경 등의 감정보다는
두려움, 복종, 강요 등의 감정들이 강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근원의식의 속성과는 크게 다르며,
사람들이 말해 온 하나님의 존재는 물질적 껍질을 쓰고 낮은 의식 속에 머물러온 인간의 생각과 마음이 창조해 낸 것입니다.

현재 지구에는 몇 분의 근원의식이 와 있고,
그 중에서 가이아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3번째 근원의식은 멀지 않아 세상에 드러날 것입니다.

근원의식은 인간의 존경과 경배와 영광을 받기 위해 여기에 와 있는 것이 결코 아니며,
자신이 시작한 일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이아 프로젝트의 일꾼으로서 와 있습니다.

둘째, 비록 근원의식 혹은 하나님이라고 해도 그 존재의 속성과 능력을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단지 하나의 인간일 뿐이고 또 한 인간으로 대접받으면 됩니다.

그 존재가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때 비로서 사람들은 그를 알아 볼 것이며,
그 때에 그에 걸맞는 대접을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 존재를 알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미리 특정인을 대상으로 논란을 벌이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세째, 보이지 않는 세계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가 어떤 존재인지 여부에 대하여 과도하게 신경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으로 와 있는 근원의식이 평소 자신에게 잘 보였던 사람들만을 천국으로 보내고,
잘못 보인 존재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릴 분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보다 그를 조금 먼저 알아보았다고 해서 아무런 소득(?)도 없을 것입니다.

각자는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아가다 보면 자신이 그런 존재로 변화할 수도 있고,
또 그런 존재를 언젠가 만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에 대한 논란이나 논쟁은 어떤 시대, 어떤 장소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특히 이 사이트에서 이런 질문이나 논란이 계속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