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온 발생 공기청정기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기사는 빙산의 일각이며, 대기기준 미만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훨씬 초과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로 문제성을 제기한 언론은 동아일보밖에 없습니다.


국내에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에서 발생되는 오존에 대한 기준이나 규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은 그러한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비린내(오존)를 음이온으로 잘못 알고 있고 , 제조자나 판매자는 그렇게 알도록 하여왔습니다.
여기서 발생된는 오존은 소비자들의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미국의 환경보호청,캐나다의 보건성, 일본의 후생성,등에서 발표하여, 엄중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경고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미 밝혀진 사실조차 알리는 것이 힘든 상황입니다.


국내 상황과 외국의 발표내용등으로 글을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소비자를 위해서 좋은 일 한번 하자고 시작한 것이 꽤나 힘들게 하는군요.

요즘 많은 분들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부분 잘못 알고 있어서
피해를 입게 됩니다.

국내에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규제나 기준이 없어
오존(비릿한 냄새)이 많이 나오는 제품도 음이온으로 알려져, 아무 규제없이 유통되고,
심지어 미국에서 금지와 벌금을 받은 제품마져 잘 유통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보건성, 미국의 환경보호청, 일본의 후생성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분명하고 엄격한 경고와 기준등으로 규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절대적으로 위험합니다.

오존의 피해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서 그 심각성을 모르지만(대부분 음이온으로 알고 있음)
미국의 환경보호청(epa)에서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경고와 주의를 주고있고,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서도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경고와 사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Health Canada)의 경고와 결론 문답(전문번역: http://www.air365.net)
(http://www.hc-sc.gc.ca/ehp/ehd/catalogue/psb_pubs/ozone_qa.htm)

캐나다 보건성의 경고와 주의 내용의 요점
---------------------------------------

캐나다 보건성은
오존(=비린내)을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 (국내에서는 오존이 나온다는 표현을 쓰지않고 음이온이 나온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를 실내의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때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하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이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 말것과 사용시에는 기침,가슴불쾌,목자극,그리고 기관지를 긴장시키며,
호흡곤란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비린내가 나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였을때 오존량과 사용시간에 따라
두통, 목의통증,눈이 따끔거림,후두염이 보고되었고, 천식이 있는 사람은 훨씬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이런류의 제품을 사용한 사람에게는 인체가 오존에 직접 노출되었으므로,내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제품의 살균능력에 대하여도 인체에 위험한 수준이 아니고는 효과가 없으며,
심지어 6ppm 에서 9ppm( 참고: 급성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량)
이라는 치명적인 오존량에서도 살균하는데 효과적이 아니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의적이거나,의도적으로 공기청정기로서 비린내(오존)가 난다면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 환경보호청(http://www.epa.gov/iaq/pubs/ozonegen.html)

국내에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미국 모회사의 금지와 벌금받은 법원판결문
http://www.alpineindustries.com/ruling01.htm

이 회사와 관련된 정보와 자료
http://www.mlmwatch.org/04C/Alpine/alpine.html

지금 국내에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공기청정기에서 나는 비린내를
음이온으로 알고 있고, 제조판매자는 그렇게 알도록 광고 하고 있습니다.
무었보다도 아기들이나 노약자에게 치명적인데도 , 언론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제조사를 보호해야 한다며, 조사나 소비자 경고를 미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제품들이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 많이 설치되어있어,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만으로도, 그 아기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경고해 왔고, 법적인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라는 소비자 보호원은 (제가 2년동안 5번 정도 올린글을 의도적으로 삭제)
예산이 책정되고, 이미 외국에서 밝혀진 사실이라도 다시조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합니다.(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는 답변: 업계의 로비가 주원인)

언론의 태도는 "켐페인 내용이 옳지만, 제조사가 부도가 나면 ,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며,
기사화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따졌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 다수의 제품들이 사용중인데, 그 피해는
어쩌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은 전화를 끊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어른들의 경우 제품을 사용하다가, 어떤 자극이나
통증이 있으면 피하거나 중지시킬 수 있지만 , 아기들이 있는 곳의 부모나 보모가
공기청정기에서 나는 비린내(오존)를 음이온으로 알고 있어서, 건강에 좋은 줄알고
더욱 가까이 하거나, 오존에 더욱 노출시키게 됩니다.(음이온은 무색,무취)
바로 이 것이 문제입니다. 당장 이런곳에라도 알려서 그 아기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이런 아기들 만이라고 보호하자는 것이 저희의 캠페인 목적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답장을 기다리며,
소비자보호원,환경부등에 하루라도 빨리 실내공기청정기의 기준과 규제를 만들기를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순간도 피해자는 피해를 입었는지조차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오존[=비린내]이 건강에 좋은 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이 사실이 알려져서 , 당장이라도 피해를 보는 사람을 보호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공공기관에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원이나 , 환경부 , 보건부 등에 건의 전화를 하자는 것입니다.

소비자보호원 : 02-3460-3000 http://www.cpb.or.kr/
보건복지부 : 02-502-8272 http://www.mohw.go.kr/
환경부 : 02-2110-6577 http://www.me.go.kr/

자료제공 : http://www.air365.net

-------------------------------------------------------------------------------

위의 사실이 진실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들은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air365 라는 사이트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기청정기 판매 회사입니다.
하지만 사이트 광고의 수준을 떠나서 시중의 공기청정기중 음이온 발생 장치라고 말하면서
실제 나오라는 음이온이 안 나오고 오존만 잔뜩 나온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 또한 차내에 달아볼까도 생각했으니까요.

진실인지의 여부가 궁금하네요.
(영어가 딸려서 미국 사이트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