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HY 자유게시판에 한동안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아주 유명한 꼴통들 2명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이름하여 강 ** 군과 오 ** 군(?)

그리곤 그동안 자기네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이야기 했는데 읽고보니 기도 안 차더군요.
강 ** 군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이나믹 한 성격상 언제 또 글을 지울지 몰라 복사를 해 둔게 있는데...

이전의 그의 버릇처럼 스스로 글을 지웠는지,아니면 게시판운영자가 지웠는지 확실치 않지만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하여 여기에 옮겨 봅니다.
JHY는 게시판에 글을 검열하여 올리는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강 모군은 머리를 씁니다. 맨첨엔 올라가기에 무난한 내용으로 적어서 일단 올라가게 한뒤 바로 수정모드로 들어가 자기 하고 싶은말로 바꿔 버리는 방법입니다.

이번글도 그런 방법으로 올라온 글이지 싶습니다.
내용상 강모군이 무언가를 폭로하기 위하여 올린글인데 스스로 지웠을 이유는 없을듯하며 아마 운영자가 바뀐내용을 확인하고 삭제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글을 삭제한다고 진실이 덮어지는건 아니니, 강모군의 이전에 보였던 끈질긴 물고늘어짐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영성계의 유명한 스타, 우리의 강모군...
가끔 정신이 이쪽 저쪽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종 잡을 수 없는 캐릭터이지만,
이번에 사명자그룹에서 경험했던 희안한 일이 그에게 좋은 약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JHY사명자들이 강모군을 정신차리게 하기위해 일부러 그런 연극을 한것은 아닐까요?  ^^

지금 강모군은 JHY에게 선전포고를 한 상태이며 곧 다양한 영성계게시판에 예전의 그 모습으로 나타날것 같습니다.

인격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어지는 사명자병이 얼마나 사람을 황폐하게 만드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이하 강 ** 군의 글) ############




저의 45일간의 체험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저의 45일간의 체험에 대하여 하나도 숨기지 않고

시리즈로 제 개인 사이트를 비롯, 여기에 올릴 것입니다.

저의 완벽한 현혹됨을 통하여 여러분들은 반드시,

진리를 구분하는 능력을 얻으시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그저 저의 체험을 솔직하게 고백만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단 몇시간 만에 깨닫게 되어 기쁩니다.

김OO님과 오OO님께 무척이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제가 왜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는 지 이해를 했습니다.

제가 납득할 수 없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체험인 것입니다.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의 모임에서 저의 체험을 고백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오늘 낮에 적었던 글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간단하게 스쳐 적어서 내용은 부실합니다. 일단 참고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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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인한입니다.
그동안 약 45일여동안 저는 이 곳에 글을 단 한번도 올리지 않았으며, 동시에 그 어떤 사명자 모임에 참석하거나 사명자와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저를 비롯한 오OO 님과 김 OO 님은 조만간에 봉인이 열리니, 되도록이면 혼자 자중하는 시간을 보내라는 (지금은 4차원 신명이라는 것을 알지만 고차원 8차원 신명으로 알았던) 신명의 메세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집중했고 주의했던 점은 절대로 말하면 안되는 천기였습니다.저희는 끊임없이 나의 언행에 천기 누설이 아닌지 확인하며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더군다가 사명자 분의 입을 통하여 전달된 것이었기에, 무척이나 신뢰가 갔고 저는 그것을 100% 믿었으며, 무조건 그렇게 되리라 확신하였습니다.

바로, 오늘 오늘은 저와 오OO님이 봉인이 열리기로 되어 있던 날이었지만, 김OO 님의 통보로 이 것이 잘못된 메세지이며 기대임을 오늘 새벽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하늘이 노래지는 체험은 처음이었으며 아무 생각없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몸을 기울이려고 하였습니다.
제가 분위기에 안어울리게도 저 자신의 힘듦을 하소연하게 된 것은 제가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어려운 감정적 상황여기에 입니다.

지금도 저는 이 상황을 쉽게 타파하지 못하고 있으며, 45일간 믿어온 주입되어온 메세지들이 워낙 저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온지라 결코 무시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장휘용 교수님과 김인자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들어주실지 두렵기만 합니다. 저 지금 정말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태어나 그 어느 때 보다도 말입니다

저에게 어려웠던 메세지들을 이런 것입니다 그 신명이 전해준 메세지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 저와 오OO님은 9월 13일에 봉인이 열린다. 사명자들 중에 장교수님과 김선생님 다음으로 최초로 열리게 된다

* 저와 오OO님은 우주에서 유명한 우주 커플로 에너지 전문가이며, 핵심사명자이다

* 핵심 사명자의 부모는 빨리 세상을 떠난다. 봉인이 열리는 달부터 제가 무척 바빠질 것이며, 한달에 150여만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 저의 개인적인 동성애적 특성과 오OO님의 저와 비슷하지만 형태는 반대인 특성에 대하여 신명이 우주의 연인이라 그렇게 서로 반대로 하기로 태어났다고 했다는 대목은 의심하기 힘들었습니다.

* 구체적으로 어느 주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9월 초에 일어나지 않았고, 김OO님은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13일 오늘에서야 알리셨습니다.

이 외에도 엄청나게 정말 너무 많아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이 과정이 저희에게, 아니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는 지,
저에게 어떤 변화의 계기가 되었는지 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OO 님이 믿던 그 신명이 8차원의 10차원이 보낸 메신저가 아니라 4차원 존재임을 장 교수님께서 완곡한 표현으로 알려주셨음에도 저에게 알리지 않은 김OO 님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우며, 이 사실들을 알고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음을 알고 있는 여러 사명자분들이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여 지금 속고 있음을 알리지 않은 그 의도 또한, 저를 무척이나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9월 13일에 걸었었고, 그 신명의 말대로, 주변 정리를 다했습니다. 가족과, 친구 그 모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그런데 저에게 다가온 것은 " 잘못된 메세지 " 였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뻔히 속았고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내 의지가 아닌 죽음의 선택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가 울면서 이번달이 마지막으로 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에게 제가 이번달만 기다리시라면서 돈을 받아 나오면서 어머니가 얼마나 우셨는지.. 기억합니다. 저희 집에 이제 돈을 버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반폐인이고 쓰레기인 저를 진심으로 대해준 사명자분들을 존경하며 한없이 배움을 얻고 싶었고 변하는 자신이 대견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나도 모르게 옥상에서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행동을 하고 생각을 하며,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나 매이고 매여....

차마 말을 다 못있겠습니다.

너무 힘듧니다.........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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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록의 장교수님의 최근의 글 [자각하는 사람들의 공간] 중의
한 글귀입니다.

" ...저급한 존재들의 메시지에 현혹되어 일시적으로 이곳과 소원해 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또 때로는 그것이 자신의 정화를 위해서 불가피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이 사이트가 제시하는 길이나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이상 마음에 와 닿지 않게 되면, 이곳에 계속 접속할 이유는 없습니다. 공감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참고 인내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고, 또 그러한 행위는 거짓이고 가식이며 진실 되지 못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