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옛날 어른들이 보는 시각에선 팔월이 그 팔월이 아니었소...팔월이라면 다음 달이오...다음 달은 구월도 포함되고 시월도 포함되고 다 포함된다오...우리 할아버지들에겐 내일이라면 내일도 되고 모레도 되고 글페도 되고 그글페도 되고 또 어제라면 어저께도 되고 그저께도 되고 그그저께도 다 포함하여 말하는 것이었다오...날짜를 지키라는 것은 산업시대에 오면서 만들어낸 관념이었소...그럼으로 차라리 옛날 할아버지들처럼 융통성을 가지고 보시면 되리라 보오.
번드르르한게 아니라 보는 사람에 따라선 심각할수가 있소...예수 재림하면, 아마 내 생각으론 여기 계시는 분들 중에도 대부분은 그들과 상관없는 세계로 가야 할 채비를 해야 할 것이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는데, 번드르르르 하건 말건 말이 부드럽고 용기와 기운을 북 돋아주는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있는 것이라오.
날짜를 생각하지 않고 다른 중요한 내용을 보기에, 날짜는 날짜대로 보되 그 날짜를  그 날짜로 보지 않는 다른 관념도 있기 때문에 예당초 속았다는 느낌도 없는 거라오...어쩜 그들은 지금 이순간 혹은 내일이라는 날짜에 재림할수도 있는 노릇이지...
그럼으로 메시지에서 그 사람이야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말하든 듣는 사람으로서 날짜를 예시할때 나는 이렇게 본다오...그것은 말하는 사람 스스로 자신의 내용을 고무시키고 다짐하기위해 하나의 선언이라는 것이오...셀라맛자라든지 아멘이라든지 할레루야라 든지...그때 일어나든 안하든 상관없이(일어난다해도 나쁠것 없고) 그런 선언이 실제 많아짐으로서 에너지를 모아올수가 있는 거라오...알겠소?
채널러는 어쩌다 단상에 스게 되어서 자신을 스스로 내 몰지 않으면 안되는 창구가 되었지만, 채널러는 저런 말을 한다고 해서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협조를 바라는 우리와 같은 인간인데...말하는 사람 못지 않게 청자가 중요한 것도 그와 같소...
내 생각일뿐이까 알아서 들으시오...
또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날짜만 나오면 무조건 무시하라든가  늑대와 양치기 소년같이 듣는 우를 범하지 말기바라오...그 양치기에는 이미 벌세 우리 자신도 포함 된다오...

그래서 그렇게 날짜를 예시하는 그룹들이 선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조종하는 결과가 나오고, 모두 물러가야 한다고 했는데, 왠 줄 아시오? 처음엔 그들도 모두 기대가 컷다고 하오.
모두 이렇게 로보트들처럼 융통성 없이 구는 우리 자신들 때문이라오...
우리가 노예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고 창조자라면 (내일도 모레도 아닌 단지 그렇게  지금 이 순간 현재 그렇게 선언만 해도 된다오...)외부에 딱 들러붙어서 로보트처럼 요리 조리 움직이는 따위의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요... 그럼으로 선의의 존재들이 나빠서 나쁘다고 하는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우리들 자신이라오...우리 자신이 먼저 해결된다면 그들이 나쁘건 선의의건 아무리 주의에 넘쳐나도 상관이 없는 거라오...우리 자신이 애덜같이 싸우고 굴기에 날짜따위도 하나 그렇게 위험하게 되는 것이라오...저들 메시지들은 그와 같은 사람 모두에게 주는 것은 아니라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고? 단지 지금 이순간 현재에서 자신이 스스로 주인임(모든 매 순간은 모두가 완전하다오)을 선언하는 것만으로 족하오...그 다음 변화는, 그 협조는 미래 지구를 위해 하는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