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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왜 전례없는 전쟁위기인가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09:28]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북 방사포 일제사격, 이는 연습탄이고 실전용 진지파괴용 포탄의 경우 단 한반로도 산이 날아간다고 한다.    ©자주민보

▲ 4축8륜 차량에 탑재된 240mm 중구경 40관 방사포다. 방사포 탑재차량 기동거리는 405km, 기동속도는 시속 75km이고, 방사포 사거리는 60km다.  이 방사포만으로 수도권 일대 군기지는 모조리 초토화된다. 막을 수단은 현재로 없다.     ©자주민보

▲ 이란에서 개발했다고 하는 비행접시, 지난 3월 17일,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은 이번에 개발된 비행접시가 “운송·발사·비행이 쉽고 소음이 적다는 게 장 점이라고 소개했다.    ©자주민보


전례없이 위험한 전쟁위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UFG)이 시작된 요즘 한반도 정세에 관심을 가져온 사람들은 하늘에서 천둥소리만 나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매년 해온 훈련이기에 올 해라고 뭐 특별할 것이 있는가'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단언컨대, 실로 이렇듯 위험한 때는 없었다.


먼저, 53년 7월 27일 한국전 정전협정체결 이후 지금까지 계속된 북미대결전이 이제 막바지에 이른 상황이기 때문이다.

4회담, 6자회담, 북미직접 대화 등 가지가지 형식의 논의를 통해 북미사이에 협상도 할 만큼 했고 합의문도 내올 만큼 내왔다.

그리고 최근 김계관 부상의 미국방문을 통해 북미 사이에는 가장 본질적 문제인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을 전환하는 문제를 집중 논의하였다. 그런데 또다시 대규모 대북군사훈련을 미국은 감행하고 있다.


전쟁을 잠시 쉬는 중임을 선언한 정전!

그 정전상태를 완전한 평화적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평화협정논의가 최종 마무리단계에서 깨진다는 것은 다시 전쟁상황에 돌입한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다음으로 북과 미국 모두 더는 시간을 끌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금의 미국의 경제위기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위기가 아니라 제3세계 진영의 거센 좌파바람, 자주화 바람에 따라 제국주의 패권이 무너지면서 갈수록 가속화되어가는 치명적 위기이다.

즉, 제3세계 나라들로부터 석유와 자원 등을 더는 수탈할 수 없게 되자, 외부 수혈을 받지 못하는 제국이 자체 붕괴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이를 극복할 유일한 출로는 전쟁밖에 없다고 미국의 학자들도 최근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단호한 입장이다.

2012년까지 반드시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겠다고 선언했으며 조국통일의 민족사적 과업을 기어이 달성했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원래는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겠다고 했었는데 지난해부터 '문패'로 바꾸었다. 대문은 와서 보고 판단해보라는 의미라면 문패는 명실상부한 강성대국임을 내외에 선포하겠다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북에서는 조국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미국과 항시적인 전쟁 위기 상황에 처한 조건에서는 강성대국을 건설할 수도 없고 또 강성대국이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론' 등의 격동적인 형식의 언론보도를 통해 이미 표명한 바 있다.

그런 언론보도에는 '부정의한 평화보다 정의의 전쟁이 낫다'는 충격적인 선언도 담겨있었다. 서구제국주의자들에 의해 강요된 분단으로 인한 고통과 막심한 손해를 이제는 전쟁을 해서라도 끝장내 버리겠다는 것이다.

북이라고 언제까지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분단으로 인한 서방 강대국의 간섭과 침탈의 고통을 계속 감내해야만 하는가라는 분노가 담겨있는 표현이었다.


북도 이제는 북미대결전과 한반도 통일문제를 종결짓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

최근 북이 을지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에서 기어이 훈련으로 북에 위협을 가한다면 무자비하게 대응하여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루겠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심각하게 북을 자극하는 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를 바라보는 정세분석가들의 마음이 얼마나 조마조마하겠는가.


북의 군사력 다시 봐야

북이 아무리 미국과 서방진영의 한반도 분단정책을 통한 대북압박과 봉쇄가 지긋지긋하다고 해도 과연 그것을 깨고 나올 힘이 있는가. 없으니 지금까지 굶주리며 저리 고생하는 것 아닌가라는 일반적인 생각에 대해 이제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생겼다.


북한은 전 세계 모든 미국 군사적 거점을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죽탕을 쳐버릴 수 있는 타격수단을 보유하고 있음을 2년여 전부터 종종 강조해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북의 발표에 대해 미국 스스로 말도 되지 않는다고 반박하지 못하고 오히려 미국과 한국의 여러 국방, 정보국 관계자들이 북의 미사일 사거리가 미 본토에 이르고 있으며 핵무기 소형화에도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7164


중국과 러시아는 북이 그런 자신만만한 입장을 표명할 때부터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강한 혈맹관계 복원으로 대답하고 나서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북에 위력한 뭔가가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첫 중국방문을 마치고 북에 돌아온 다음날인 5월 8일 '상온핵융합반응에 성공했으며 관련기계장치를 설계 제작했다'는 보도를 내놓은 점과 올해 북이 군사과학기술을 대대적으로 전수해준 이란에서 소리 없이 실내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비행접시 개발에 성공했다며 정찰용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공식 표명한 점을 놓고 보면 북에 상상 초월의 뭔가 강력한 타격수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북의 군사관계자들과 언론에서도 "세계가 경험하지 못하고 우리 인민들도 알지 못하는 신묘한 타격수단'이 있음을 종종 언급해왔다.


대덕 연구단지에서 근무하는 모 원자력 박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북이 상온 핵융합에 성공했다면 그것으로 우주비행체는 물론 기상천외한 장비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고 플라즈마 가둠 방식의 고온 고압 조건 형성을 통한 행융합발전을 연구하고 있는데 북한이 그것에 성공했을지는 의문이다"고 했다.


이 지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북이 상온 행융합에 성공하기만 했다면 무서운 무기를 이미 만들어 실전배치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란에서 실내에서 비행할 수 있는 비행접시를 제작했다는 발표를 그래서 쉽게 넘겨서는 안된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6719


자유자재로 조종이 가능한 놀이용 무선조종헬기도 실내비행은 불가능하다. 실내비행을 하려면 정지와 기동을 매우 예민하게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전자기력을 이용한 이온추진엔진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내연기관엔진보다 수십 수백 배의 추진력을 낼 수 있는 이온추진엔진은 서구에서도 이미 개발한 엔진이다. 다만 막대한 전기에너지를 비행체에 공급할 길이 없어 상용화를 못시키고 있을 뿐이다.

북이 상온핵융합에 성공했다면 이온추진비행체에 무한정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북의 발표만으로도 북이 이온추진비행체를 얼마든지 보유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대덕의 모 원자력 박사는 이런 이온추진엔진을 잠수함이나, 함정 등에도 장착하면 기존 장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와 위력을 갖춘 장비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한 전기에너지는 비행체를 에워싸는 강력한 플라즈마, 전자기력을 형성 레이더는 물론 눈에도 보이지 않게 할 수가 있다. 가시광선만 반사를 하지 않게 흡수하면 낮에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밤에 불을 끄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다만 그것을 위해서는 많은 전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러시아 수호이 전투기도 첨단 플라즈마 스텔스 기능은 정말 위급한 순간에만 잠시 이용한다. 그만큼 기름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2000년 대 중반부터 세계 곳곳에서 전례 없이 많은 비행접시들이 등장했었다. 어제 엠비씨 뉴스데스크에서는 며칠 전 대전에 나타난 비행접시 무리를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런 과학적 이치를 염두에 두고 생각해보면 결코 무심히 대할 수 없는 현상이다.



주목해야할 김정은 대장


그렇다면 왜 북은 그런 위력적인 무기를 당장 공개하여 미국의 굴복을 받아내려 하지 않는 것일까.


그렇게 되면 아마 세계는 완전한 혼란에 빠질 것이다.

미국의 군사패권이 조금씩 무너져감에 따라 찾아온 지금의 세계 경제위기도 걷잡을 수가 없는데 만약 스텔스기건, 항공모함이건 이지스함이건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없이 나타나 순식간에 강력한 레이저 전자 광선으로 녹여버리는 무기를 북이 공개할 경우 세계가 어떤 혼란에 빠질 것인지는 자명하다 할 것이다.

국제적인 평화와 친선 연대를 강조하는 사회주의 이념을 가진 북한이라 그런 혼란을 막자는 차원에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북은 지금 미국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온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북이 미국의 외교관들에게는 그런 강력한 무기체계를 공개했음을 북한의 소설 등에게 밝힌 바 있다.

총알 한 발로 조개가 서식하는 큰 바위덩어리를 순식간에 박살내고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에게는 권총 총알로 산을 날려버리는 장면을 보여주었지만 잘 믿으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런 힘을 보여준 지 10년이 또 지났지만 북미관계는 그대로이다.



그런데 지난해 후계자로 공식 발표된 김정은 대장의 기질을 놓고 보았을 때 이제는 북의 대응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7일 연합뉴스는 '북한통'으로 꼽히는 한기범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17일 "김정일은 2009년 4월5일 '적들이 우리 위성을 요격했더라면 김대장(김정은)의 반타격(反打擊)에 큰일 날뻔했다'고 언급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한 차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아들인 김정은의 영군술, 특히 포병지휘에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자랑하면서 은연중에 김정은의 대담성을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즉, 만약 광명성 2호를 미국이나 일본에서 요격했다면 북은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것도 무슨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도 아닌 김정은 대장의 즉각적인 명령과 실동조치에 의해 그런 일이 일어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2008년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를 이끌어낼 때부터 북한은 자신들의 경고 내용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단호한 태도를 취해왔다.

그리고 2009년 2차 광명성 위성발사와 2차 핵시험 단행만 놓고 봐도 북은 경고한 대로 조금도 시각을 미루지 않고 바로 행동조치를 취했다.

천안함 사건 당시 북은 천안함이 아닌 백령도 인근에 나타나 핵미사일로 북한을 위협하는 이스라엘 잠수함을 격침시켰다는 충격적인 주장까지 일본 이스라엘 잠수함 전문 언론인 시마츄 편집장의 입에서 나왔다.

2010년엔 남한 영토인 연평도에 100여발의 포사격을 가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

그리고 이 포격을 김정은 대장이 지휘했음을 북은 숨기지 않았다. 2008년 이후 일련의 북의 단호한 조치와 김정은 대장의 부상이 무관치 않음을 지난해 북이 공개했던 것이다.
 
특이한 점은 정확도보다는 일정지역을 초토화하는데 사용하는 방사포 즉, 다련장 로켓포로 연평도의 군부대와 관련 군 시설과 관련 거점들만 정밀타격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어쨌든 우리 국방연구원 보고서에서도 연평도 포격에 대해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따라서 한기범 전 국정원3차장이 파악한 정보는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사실, 이온추진비행체는 뜰 필요도 없이 북이 휴전선 인근에 최전방 깊은 지하갱도에 배치한 각종 방사포와 지대지 미사일만으로도 남한의 주요 군사적 거점은 동시에 초토화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은 그간의 남측 언론보도와 김관진 국방장관으로 발언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증명되고도 남음이 있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6509


정리하면 김정은 대장은 단호한 결단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경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천조치를 취하는 기질을 가졌고,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공격명령권을 틀어쥐고 있다는 사실이 충분히 검증되고 확인된 것이다.


그리고 정세는 여기까지 왔다.

만약 이번 을지훈련기간에 미국이 북에 대한 위험한 도발을 할 경우, 꼭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도 북이 그런 의도의 행동으로 판단할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질 것인가.

그것이 너무나 두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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