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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포사격은 전쟁 전조현상?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08/17 [14:15]  최종편집: ⓒ 자주민보

▲ 10일 서해 포사격에 대한 9시 뉴스 보도     ©자주민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12일 보도를 통해 이른바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의 북측 포사격’ 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은 조선반도에서 평화적 건설을 위한 한 발의 발파소리에 의해서도 전쟁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것”이라면서 “결코 그저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표했다고 13일 통일뉴스에서 북의 보도를 소개한 후에도 북에서는 연일 계속 이 문제에 대한 남측국방부 태도를 비난하고 있다.


예상보다 훨씬 북의 반발 강도가 높다.

이것은 실제 북이 포사격을 가하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북은 천안함 사건의 경우는 북이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지만 지난해 을지훈련 기간 백령도 인근에 포사격을 가한 것과 연평도 포사격의 경우는 남측이 북에 대해 대대적인 포사격 훈련을 가하자 그에 대한 반격 차원에서 연평도에 포사격을 가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즉, 북은 자신들이 한 일은 했다고 분명히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과거에도 그랬다. 김신조 사건의 경우 북한 군부 내부의 좌경모험주의 세력이 일으킨 일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경우가 그렇다.

특히 이런 북의 구체적이고 반복적인 반발에 대해 국방부에서는 '일고의 대응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두루뭉술 덮어버리려다가 '탄착지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고 답을 내놓으면서고 그 근거자료를 밝히지 않아 더 강한 북의 반발을 샀다.

필자도 처음엔 한미의 발표를 믿었지만 이런 이후 상황까지 종합해보면 북이 포사격을 가한 것이 아닌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문이 든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북한의 공사 발파소리가 한반도 전쟁을 촉발시킬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한반도 정세가 치달아 가고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누가 발파소리를 북한의 포사격으로 호도하고 있는가이다.

국방부에서는 군 작전지휘권을 미군으로부터 돌려받는 일이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면서 내세운 핵심 이유가 정찰장비와 정보 특히, 최선선의 정찰관련 업무를 철저히 미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정찰을 자체로 수행하려면 천문학적 장비와 기술을 투입해야 하는데 그것이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북의 공사발파소리를 포격이라고 확정하고 대응 사격을 유도한 쪽은 미군일 것이다.

미군이 과연 발파와 포격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엉망인 군대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미군은 지금 한반도에서 남과 북의 군사적 충돌을 일으킬 무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북에서도 이점을 주목했기 때문에 더욱 강경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 관련 공개서한에서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미국 본토도 전쟁터로 될 것이라는 내용을 찍어서 경고했던 것일 수가 있다고 본다.


적지 않은 군사전문가들이 미군은 늘 한반도에서 남과 북의 국지전을 유발하여 북의 군사력을 엿보고 대응 수단을 마련하여 북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계획을 세우려 끊임없이 시도해 왔다는 우려를 표명해왔다.


지금도 미국이 그런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북은 연평도 포격전 이후 이제 한반도에서 국지전은 없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이제는 작은 충돌도 전면전으로 그리고 세계적인 전쟁으로 환산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미국 본토도 무사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해오고 있고 이번 공개서한에서도 이점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뭔가 분위기가 수상하다.
이러다가는 정말 을지훈련 기간에 전쟁이 기어이 터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왜 미국의 세계 패권전략, 특히 동북아 패권전략과 태평양 호수 정책 때문에 이 땅 한반도에 이런 위험천만한 전쟁위기가 가중되어가야만 하는지 분한 생각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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