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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통’ 공능 상태하의 경험



글/ 용봉정상(龍鳳呈祥)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싱가포르 불학회 설립식 설법》에서 “만약 법안통(法眼通)까지 열렸을 때면, 당신 앞에 펼쳐지는 세계는 이런 모양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모양인가? 당신은 당신의 눈이 당신이 머물고 있는 층차 중에서 어떠한 물체든 꿰뚫을 수 있어 더욱 미시적인 물질을 볼 수 있음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또한 어떤 물체도 모두 생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물체는 당신이 그것을 볼 수 있음을 발견했을 때, 그것은 당신과 소통하는데 언어로 소통하고 사유로 소통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꽃들이 나에게 인사하는 소리를 듣고 담장 벽돌끼리 서로 간에 노닥거리며 땅바닥의 블록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이것이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안통 공능의 체현임을 알았다. 화초는 내게 말했다. “보세요, 내가 얼마나 예쁜지!” 또 그들은 화분 각도를 조정해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내게 알려주었다. 그들은 기쁜지 아닌지 늘 나에게 알려주었다.


옛날에 한번은 차량바퀴와 지면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바퀴가 말했다. “내가 달릴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지면이 말했다. “내 임무는 바로 너를 내 위에서 순조롭게 통과시키는 것이야.”


몇 번은 가로등이 내게 길을 가르쳐 주며 내가 그것들을 따라 차를 운전하라고 했다. 운전을 하다 보니 나는 거의 집에 다 왔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래는 반시간이나 달려야 올 수 있는 거리인데 마치 공간을 뚫고 지나온 것처럼 나는 몇 분만에 도착했다.


내 직업은 기계를 유지 보수하는 것이다. 몇 번은 동료가 수리를 못하자 나를 찾아왔다. 나는 그저 기계 근처에 다가가서 손으로 한번 만지기만 하고 기계와 몇 마디 말을 하자 기계는 작동했다. 동료는 불가사의하다고 느껴 나에게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하여 나는 파룬따파를 가르쳐 주었다.


최근에 회사에서 부품을 잘못 구매했다. 하지만 다음날 기계를 작동해야 하는데 다시 주문하기는 이미 늦었다. 사장은 매우 고민하며 근심이 대단했으나 어쩔 도리가 없었다. 나는 방법이 있다고 했으나 사장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내가 기계 앞으로 다가가자 기계가 불평하는 것을 들었다. “아무도 나를 거들떠보지 않고 돌보지 않는군. 당신들이 사온 것은 다른 기계 부품이야. 왜냐하면 당신들은 저 기계에 마음에 두고 있지만 일은 늘 나한테만 시키지.....” 기계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오물이 이미 굳어서 단단해져 있었다. 보기에 유지보수를 안한 것 같았다.


나는 기계에게 말했다. “내가 잘 돌봐줄게. 우선은 지금은 있는 것으로 너를 수리해주고 새 부품이 오면 바꿔 줄게. 그럼 반드시 새 것처럼 될 거야. 그러나 대신 내일 일을 잘해야 돼.” 기계는 입을 다물었다.


그래서 조작 방법대로 하나씩 부품을 뜯어내 조수에게 그것들을 깨끗이 씻으라고 하고 다시 세심하게 제자리에 장치했다. 다음날 사장이 말했다. 그 기계는 이전에 줄곧 고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작동하는데 그래도 새 부품으로 갈아야 하는지 물었다.


최근에 나는 회사의 우수 직원으로 뽑혀 선물과 상금을 받았다. 원인은 이번일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일이었다. 지난번에 기계가 식품 배합에 고장이 난 것을 제때에 발견하지 못해 식품 배합 비례에 실수가 있었다. 그렇게 생산한 식품을 이미 포장해 트럭에 실은 상태였다. 나는 기계의 생각을 알고 제때에 출하를 저지했으며 회사의 명성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었다.


회사에서는 식품 검사기관의 사람들을 먼저 불러온 다음 상황을 보고하고 적재화물을 스스로 폐기처분했으며 이 일을 숨기지 않았다. 여기서 미국 CEO들의 경영에 대한 성실함을 알 수 있다.


나는 자신이 사람을 보는 것이 과거와 같지 않음을 발견했다. 이전에는 사람의 외재적인 면을 보았는데 이제는 사람의 표면에서 일정한 층차 내의 생명을 본다. 속인 중의 많은 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빈 껍질이고 그 속에는 영혼이 없다. 이러한 사람은 정상적인 주원신과 부원신이 없으며 요괴나 마귀가 신체를 점거하고 있다.


수련인은 속인과 다르다. 한번은 노년 동수가 화장실에서 옷을 정리하는 것을 보았는데 다른 사람은 그를 조금도 거들떠 쳐다보지 않고 지나갔으나 나는 그 동수의 육신 안에 상당히 위대하고 엄숙하며 각종 특수능력을 구비한 고급생명이 있음을 보았다. 나는 천목으로 가끔씩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천목이 열린 후에는 한 면에서 동시에 사람 신체의 네 면을 볼 수 있는데, 앞면에서부터 뒷면・왼쪽 면・오른쪽 면을 볼 수 있고, 또 한층 한층 절편(切片)하여 볼 수 있으며, 또 이 공간을 꿰뚫어 병이 있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나는 연공 중 정(定)에 들어 경치나 생명을 보는데 도처에 내 눈이 여러 각도에서 동시에 한 곳을 향해 보며 있는 층차의 실질을 보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현실생활 중에서 내가 본 것이 육안(肉眼)으로 본 것인지 아니면 법안통으로 본 것인지 늘 구분해야 하는데 매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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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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