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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각자(覺者)의 구분: 법안통(法眼通)

글/ 자련선운(紫蓮仙韻)

[정견망] 동수와 교류할 때 내 신체는 매우 민감해 교류 중에 매 세포가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말하는 것이 법에 있거나 법에서 하나의 이치를 알았을 때 일부 작은 업력덩어리가 터져서 머리 꼭대기 위로 빠져나가며 머리는 갈수록 맑고 편안함을 느낀다. 하는 말이 법에 있지 않을 때는 말이 막 떨어지자마자 업력이 스며들어 오며 엄중할 때는 자신의 장이 전등처럼 번쩍거린다. 그러면 나는 그때 말을 잘못한 것을 알게 된다.


동수는 이것이 법안(法眼)이 열리는 것이라고 하여 나는 매우 놀랐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단지 빛만 볼 수 있으며 이따금씩 어떤 물건을 볼 수 있었지만 줄곧 아무 일로 여기지 않았다. 이것이 어찌 법안통이란 말인가? 나도 알 수 없었다. 생각해보니 막 법을 얻었을 때 사부님이 말씀하신 공능태의 상태가 출현한 적이 있는데 당시는 친척이 멀리에서 책을 보내주어 나는 책을 보고 사진에 따라 동작을 흉내 내었을 뿐 동작이 정확하지 않았다. 연공을 얼마 하지 않았는데 천목이 열렸다.


땅이든 벽이든 아니면 물컵이든 몇 초간 보기만 하면 곧 많은 사람들의 모양이 나타난다. 보면 볼수록 또렷하고 갈수록 더 많은 옛날 복장을 한 소인들[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송나라 수도 개봉을 그린 풍속도]의 장면처럼 왁자지껄하여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으며 시장처럼 와글와글 빽빽하다. 보면 볼수록 사람이 새까맣게 몰려들어 끝을 볼 수 없을 지경이다. 심지어 화장실을 가도 그곳에 한 무리의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보는데 ‘이렇게 더러운 곳에도 도처에 사람이 있네’라고 생각하며 한때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고 좀 두려웠다. 늘 손으로 눈을 가리고 다녔는데 눈을 감으면 보지 못하고 눈을 뜨면 이 세계에 보이는 것이 너무 뚜렷하여 견딜 수 없었다.


막 법을 얻었기에 법공부가 깊지 못했으며 단지 스스로 연마했으며 동수와 교류를 하지 못하여 어찌된 일인지 알지 못했다. 이런 것을 보자 세계관과 사유는 전부 혼란해 하늘과 땅이 뒤집히는 변화가 일어났고 전반 세계는 모두 거꾸로 되어 내가 이전에 본 것과 완전히 달라 무엇 때문에 이런지 알 수가 없었다. 법리적으로 승화되지 못했기에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심리적 압력이 매우 컸다. 어디를 보아도 다 나를 놀라게 해서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도 눈을 감고 싶었다. 어디를 보아도 나는 평온할 수 없었고 사람들은 나를 이상하다고 느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어디를 보아도 사람이니 나는 감히 움직일 수 없었고 길을 걸어도 압력을 받았다. 이 발이 어디를 디디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 감히 앉지도 못하고 물건을 건드리지도 못했다. 밤이면 누워 잠잘 수도 없었다. 이 세계 중의 세계는 너무나 붐벼 나는 머물 공간이 없으며 어디에도 북적거림을 느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직장에 출근해 월급을 타기 위해 허리를 굽신거려야 했으며 아무것도 안하고 지낼 수는 없었다. 움직이기만 하변 이런 소인을 건드리는데 내가 그들을 볼 수 있으니 그들도 아마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나는 숨을 곳이 없지 않은가. 일체 생활 일거일동이 모두 중생들의 눈에 빤히 보이니 화장실을 가도 목욕을 해도 그들이 뻔히 눈뜨고 보고 있으니 정말 적응이 되지 않았고 좀 두려웠다.


예컨대 내가 물을 마시려고 물잔을 들어보면 이 공간에서의 잔의 표면이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 맴돌고 있는 한 무리 소인이어서 나는 손으로 이런 소인을 떼내고 물을 마실 수밖에 없었다. 밤에 침대 옆에 앉아 침대 위의 에너지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면 커다란 결심을 내려야만 침대에 누울 수 있었고 일단 누웠다 하면 전신의 공이 휙휙 돌고 에너지가 강하여 귀에 쉭쉭 소리를 내며 모든 세포가 재빨리 팽창하는데 끊임없이 팽창하여 땀구멍도 다 열렸다. 그러면 에너지는 땀구멍에서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데 파란 연기가 피어나듯 끊임없이 나의 신체를 위로 잡아당겼다. 그러나 나는 나의 공에 의해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었고 육신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위로 떠올라 몹시 놀랐다.


며칠 연마하여 아직 무엇이 수련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신체가 떠올랐으니 아직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고 습관이 되지 않아 신의 사유상태를 모르고 있는데 사람의 사유로 어찌 신의 상태를 체험할 수 있겠는가. 매 하나의 느낌이 모두 사람을 놀라고 혼이 빠지게 하는 것이었다. 사람의 모든 사유가 극한까지 다 부서져 단번에 이런 거대한 변화를 감당할 수 없었고 또 무엇이 공능인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심리적으로 공황상태가 됐다.


도를 닦는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그 역시 어찌된 일인지 알지 못하고 나에게 만약 두려워 떠오르지 않으려 한다면 손가락 혹은 발가락 등을 조금만 움직이면 뜨지 않을 수 있다고 하길래 내가 노력해보았더니 정말 그렇게 됐다. 손끝을 조금만 움직이거나 설사 가볍게 떨더라도 에너지가 곧 흩어져 버려 떠오르지 않았다. 비교적 보통 사람의 상태에 습관이 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에너지가 너무 강해 원신(元神)이 또 빨려나갔고 수련이 잘된 몸은 나가서도 그리 두렵지 않았다.


수련 중에 갑자기 온 이러한 변화는 나의 모든 생활, 사유를 혼란시켰다. 또 나는 어려서부터 공능에 겁을 먹었고 줄곧 자기는 환시, 환청 등의 병이 있으며 일부 낮은 영의 교란을 받았다고 여겼다. 속인이었을 때는 이것이 병이라고 여겼으나 수련을 하자 비로소 이것이 근기가 좋고 어려서부터 열려 있었던 것임을 알았다. 나 자신도 어찌된 일인지 몰라 감히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했고 말해봐야 믿지 않을 것이었으므로 심리적 압박이 매우 컸다. 법을 얻어 수련하지 않았다면 정말 이 한평생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몰랐을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수련할 때 좀 청정해지기를 원하며 이런 저런 놀라게 하는 일을 보고 싶지 않았다. 또 다른 사람의 몸에 병기면 내 몸을 뼛속까지 서늘하게 되어 수련 중의 이런 상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몰라 늘 교란으로 여겼다. 공능이 있든 없든 모두 마찬 가지로 수련할 수 있다. 법은 끝없는 내포가 있어 깨달음에 의지하여 원만함이 가장 좋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께 공능을 닫아 달라고 청했다. 이런 것을 보고 싶지 않으며 공능이 없다면 나는 마찬가지로 잘 수련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상태는 10여일 지속되다가 닫히고 마침내 평정을 회복했다.


비록 나는 보지 못하고 눈앞이 청정해졌지만 이미 그 층차 중에 있어서 신체는 여전히 민감했고 업력의 전환을 느낄 수 있었으며 습관이 되어 공능이라고 느끼지 않았다. 동수가 깨우쳐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처음 입문하여 아직 진수하기도 전에 사부님이 나를 법안통으로 밀어주셨다고 절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 나는 도가의 것을 내려놓지 못했는데 내가 어려서부터 도인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성격과 생활습관도 도가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 처음에 대법을 보았을 때 배척했고 법을 얻는데 매우 큰 장애가 됐다. 여러 차례 사부님의 점화, 신체 조정이 나로 하여금 진정 대법의 신기를 느끼게 하지 아니었더라면 나는 도가를 포기하고 불가수련으로 들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뜻밖에 나는 사부님에 대해 머뭇거리며 자신의 근기가 도가에 있어 불가 수련하기에 맞지 않다고 여겼다. 하지만 사부님은 한 마음으로 나를 구도하시려고 하셨다. 내가 법을 얻은 다음 해에 나는 보도소에서 사부님의 연공 비디오 속의 사부님의 법상을 보고서야 활짝 깨우쳤다. 이것이 바로 내가 고생고생 끝에 사부님을 찾고 비로소 이전의 것을 내려놓고 진수제자가 된 경위다. 법을 얻기 2년 전 사부님의 법신은 나를 위해 신체 청리를 하고 보호하셨는데 나는 줄곧 어디에 가서 이 종적도 없는 사부님을 찾을까 하고 고민에 빠져 있었다. 뜻밖에 사부님께서 이미 인간세상에 와서 법을 전하며 사람을 제도하고 계셨던 것이다. 나는 비록 요행히 법을 얻었으나 사부님을 몰라 뵙고 몇 차례 책을 보고도 배척했으며 불경스런 말을 했다. 사부님은 그래도 파룬을 넣어주시고 신체 청리를 해주시며 묵묵히 나를 위해 일체를 해주셨다. 나는 이에 감동하고 불은호탕을 느끼며 비로소 대법수련으로 걸어 들어왔다.


내가 법을 얻는데 사부님이 이렇게 마음을 쓰게 만들고 나를 위해 이렇게 많이 하시고 또 한 차례씩 일깨우신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어려웠다. 일단 문에 들어서자 사부님은 최고의 법을 우리에게 주시고 가장 좋은 수련의 기제를 넣어주시며 우리를 최고로 밀어주어 우리가 수련 중에 할 수 있는지 보시는데 사람의 사유를 전부 신의 사유로 바꾸어 놓으려면 반드시 실천 과정이 있어야 한다.


대법이 박해 받고 세상 사람들이 거짓에 의해 미혹되어 도태의 변두리에 처해 있을 때 대법제자는 인간세상에서 진상을 말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은 바로 신이 되는 실습 과정이다. 법으로 사람의 길을 바로잡는 것은 한보 한보씩 지혜를 열고 사람의 마음을 다 버리고 법력을 운용하여 사악을 제거하고 새로운 우주를 열어 신으로 탈태하는 과정이다.


사람의 말로는 수련하여 법의 표준에 도달했는지 잘 말할 수 없다. 사람의 사유로 신이 되 는 것은 신의 상태를 감당할 수 없다. 내가 처음 법안통이 열린 것처럼 사람의 사유로 신을 체험하면 정말 놀라고 혼이 흔들리며 천지가 뒤집히는 일이다. 당신이 그 위치에 서 있을 수 없도록 하는데 신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 오를 수 없다.


사부님의 육십세 생신이 되어 이런 글로서 위대하신 사존의 구도지은에 보답할 길이 없다. 아무리 감격한 말로도 자기를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착실히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걸어 사부님을 위로함만 못한다. 오직 나를 내려놓고 법 중에 용해되어 반석같이 순정하고 사심 없이 용맹정진해야 한다.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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