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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르빠 부처의 수련 이야기(7)

【정견망 2001년 1월 4일】

그날 저녁, 나는 상사의 방에서 상사와 함께 했으며 사모님도 함께 계셨다. 사모님은 매우 슬퍼하시며 눈물을 흘렸다. 상사는 말했다. ‘달미마! 울긴 왜 울어! 그는 이미 상사 앞에서 공행이전(空行耳傳)의 가장 심오한 구결을 얻었고 암굴을 떠나 수행하려는 거요. 울긴 왜 울어? 중생의 본성은 원래 불성이지만, 무명(無明)한 까닭에 스스로 부처의 본각(本覺)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억울하게 고통 가운데 살고 죽는 것이오. 사실 사람 몸을 얻었지만 정법(正法)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비참한 것이오. 그러한 사람들이야말로 정말로 통곡해야 할 것이오. 당신이 그 사람들을 위해 운다면 아마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울어야 할 것이오!’

사모님은 말했다. ‘상사의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누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렇게 자비로울 수 있나요? 나의 친 아들은 세법(世法)과 출세법(出世法)을 막론하고 매우 총명했어요.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이로운 광대한 사업을 할 수 있었는데 죽었어요. 나는 마음속으로 이미 커다란 슬픔을 느꼈습니다. 지금 분부에 순종하고, 조금도 과실이 없으며, 믿음이 있고, 지혜가 있으며 자비심을 가지 이 제자가 나와 생이별을 하려 합니다. 나는 이렇게 훌륭한 제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정말로 마음속의 슬픔을 참을 수 없습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더 많은 눈물이 흘러내렸고, 결국 아예 대성통곡하기 시작했다!

나 역시 통곡을 참을 수 없었다. 상사 역시 끊임없이 손으로 눈물을 훔치셨다. 사도(師徒) 세 사람이 함께 이별을 아쉬워하며 슬퍼했다. 누구도 감히 말을 꺼내지 못했다. 그래서 그날 밤 사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튿날 아침, 회공 음식을 들고 사도 13인이 나를 십여 리 정도 배웅 나왔다. 길에서 모두 슬퍼하며 처량하게 석별의 정을 이길 수 없었다. 법광포(法廣坡)에 도착하여, 사방의 먼 경치가 눈앞에 보이자, 모두들 산비탈에서 내려와 회공륜(會供輪)을 진열하였다.

상사가 나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아들아! 너는 위장(衛藏)으로 가야 한다! 장지보아마등(藏地薩兒馬等) 지방은 강도가 아주 많이 출몰하는 곳이다. 나는 원래 한 사람을 너에게 딸려 보낼 생각이었다. 그러나 인연의 표현이 너 혼자 가는 게 좋겠구나. 현재 너는 비록 혼자서 가지만, 나는 상사 본존께 가지(加持)해 주실 것을 기도하며, 호법(護法) 공행이 너를 보호하도록 명령할 것이다. 너는 걱정할 필요 없다. 길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말은 비록 이렇게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조심하는 게 좋겠다.’

‘너는 우선 어바 라마에게 가서, 그와 구결을 비교해 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아라. 그 후에 다시 그곳에서 곧장 집으로 가거라. 너의 고향에서는 다만 7일만 머물러라. 이후에는 반드시 산중으로 돌아가 수행을 하여 스스로 이롭고 타인에게 이로운 사업을 성취해라.’

이에 사모님은 나를 위해 준비한 의복, 모자, 신발과 길에서 사용할 건조 식품 등등을 나에게 다 주셨다. 눈물을 머금고 말했다. ‘아들아! 이것은 단지 약간의 물질적인 표시일 뿐이다. 이것은 우리 모자가 금생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순간이다. 나는 네가 평안하기를 기원하고, 이번에 가면 원만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우리 모자 두 사람이 장래 오금찰토(烏金剎土)에서 만날 수 있도록 소원을 발원(發願)하자!’

사모님은 말을 마치시고 난 후 다시 슬피 울기 시작했다. 배웅하는 사람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나는 경건하게 상사와 사모님께 예를 올리고, 존경을 표했다. 사부님과 사모님은 마정가지(摩頂加持)를 위해 발원한 이후 우리는 곧 헤어졌다.

내가 열 걸음에 아홉 번 고개를 돌려 배웅하는 사람들을 바라보았을 때, 모두들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그야말로 참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 바라보았다. 천천히 산길을 따라가면서 상사와 사모님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내가 작은 길을 다 걷고, 작은 개울을 지나서 고개를 돌려 바라봤을 때, 비록 거리가 너무 멀어 분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희미하게 상사와 대중 등이 나를 아쉬워하며 내가 걸어가는 방향을 응시하고 있었다. 나는 섭섭하고 풀이 죽어 참지 못하고 거의 돌아가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이미 원만(圓滿)의 구결을 얻었기에, 법에 어긋난 악업(惡業)을 하지 않으며 항상 상사를 기억하고 상사에게 예를 올리면 상사와 함께 있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장차 청정찰토(清淨刹土)에서 분명 상사와 사모님을 다시 만날 것이다. 이번에 먼저 고향에 돌아간 후 어머니를 만나 뵙고, 다시 돌아와서 상사를 봐도 되지 않는가? 그래서 애써서 마음속의 슬픔을 억누르고 어바 라마가 있는 곳으로 갔다.

어바 라마를 만나 그의 구결과 내 것을 비교해보았다. 밀속(密續)의 해석과 설법의 선교(善巧) 부분에서 그는 나에 비해 강했다. 그러나 수행 구결에서 나는 절대로 그에 비해 약하지 않았다. 특히 공행구전(空行口傳)은 확실히 내가 그에 비해 많이 알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어바 라마에게 정례를 올리고 발원한 후 곧바로 나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15일간의 노정이었는데, 3일 만에 도착했다. 나는 기공을 수련한 능력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레충빠가 또 물었다. ‘상사 어르신이여! 고향에 돌아가신 후, 고향의 상황은 꿈속의 전조와 같았습니까? 결국 어머님을 만나셨나요?’

존자는 말했다. ‘고향의 상황은 꿈의 전조와 같았다. 나는 결코 어머님을 뵐 수 없었다.’

레충빠가 말했다. ‘그럼 집에 돌아가신 후 도대체 어떤 상황이셨습니까? 마을에서 처음에 무엇을 만나셨나요?’

‘내가 고향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도착했을 때, 먼저 마을 위쪽의 시냇가에서 우리 집을 볼 수 있었다. 부근에 수많은 아이들이 그곳에서 양을 치고 있기에 나는 그들에게 물었다. ‘얘들아! 저 큰 집이 누구 집인지 알고 있니?’

나이가 좀 있는 목동이 말했다. ‘그 집은 사주팔량(四柱八梁)의 집이라고 하는데, 집에 귀신 이외에는 사람 그림자도 없어요.’

‘집 주인은 죽었니? 아니면 먼 곳으로 갔니?’

‘이전에 그 집은 이 마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집안이었고, 집안에 외아들이 있었어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때 유언을 제대로 하지 못해, 그들의 모든 가산을 친척들이 빼앗아 갔어요. 그 아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친척들이 돌려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 아들이 맹세를 하고 주술을 배우러 갔습니다. 과연 그는 나중에 주술과 우박 폭풍을 걸어서 많은 사람들을 죽여 이 마을을 처참하게 만들었답니다. 우리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그의 호법신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그의 집에 가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감히 쳐다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그 집에 그 아들의 어머니 시신과 귀신만이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게 또 여동생 한 명 있었는데 그 여자 아이는 너무 가난해서 어머니의 시신을 버리고, 어디에 가서 구걸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 아들에 대해서는 필경 죽었는지 살았는지 여러 해 동안 전혀 소식이 없습니다. 듣건대 그 집안에 수많은 경전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 만약 용기가 있다면 안에 들어가 봐도 무방합니다.’

내가 그 목동에게 캐물었다. ‘이 일이 일어난 지 몇 해가 되었느냐?’

목동은 말했다. 그의 어머니가 죽은 지 대략 8년쯤 되었습니다. 주술과 우박 폭풍을 놓은 일도 저는 아주 분명히 기억합니다. 다른 일들은 제가 아주 어렸을 때 들은 말입니다. 지금 이미 기억이 그다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마을 사람들이 나의 호법신을 두려워해 감히 나를 해치지 않았구나.’ 또한 어머님께서 확실히 돌아가셨고, 여동생은 타향에서 유량하며 구걸을 하고 있음을 알고 한없이 애통했다.

해질 무렵 아무도 없을 때, 나는 혼자서 강변으로 달려가서 한차례 통곡을 했고, 날이 어두워지자 마을 안으로 들어갔다. 눈에 보이는 모든 광경이 과연 꿈에서 본 것과 같았다. 밖의 전장(田庄)에는 잡풀과 가시덤불이 가득했고, 휘황찬란했던 집과 불당은 지금 모두 썩어버렸다. 집안으로 들어가서 보자, 정법 보적경(寶積經)이 비에 젖어 이리저리 흩어져 있었고, 벽에는 진창과 새똥 역시 너저분하게 떨어져 있었다. 한 권의 경전은 마치 쥐와 작은 새의 보금자리로 변한 것 같았다.

이러한 것들을 보고, 이전의 모습이 상기해보니 처연하고 비참한 느낌이 마음에 스며들었다. 가까운 문 쪽으로 다가갔을 때, 흙과 낡아빠진 옷 안에 함께 있는 커다란 흙더미가 보였고, 위쪽에는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나는 손으로 흙더미를 치우고, 안에 산처럼 쌓여있는 사람 뼈를 발견했다. 먼저 마음속이 어수선하여 갈피를 못 잡다가, 갑자기 이것이 어머님의 유골이 들었다! 슬픔이 목을 막고, 극심한 심적 고통으로 결국 땅바닥에 기절했다. 잠시 후에 깨어났을 때 갑자기 상사의 구결이 생각났다. 어머니의 신식(神識)과 자신의 마음 그리고 구전 상사의 지혜심을 한데 융합하여 관망했다. 나는 베개에 어머님의 유골 위에, 신(身),구(口),의(意)를 찰나에도 땅에 어지럽게 놓지 않고 대수인삼매(大手印三昧)를 새겼다. 이렇게 7일간 철야를 거쳐 직접 아버님과 어머님이 고통을 벗어나 정토에 극락왕생하는 것을 보았다.

7일 후, 나는 삼매정(三昧定)에서 깨어났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모든 윤회하는 일체 법은 아무런 실질적 의미가 없었다. 세상의 일체가 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나는 어머님의 뼈로 불상을 만들어, 정법 보적경을 불상 앞에 공양하고 싶었다. 자신은 호마백애굴(護馬白崖窟)에 가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수행하기로 결심했다. 만약 마음이 끝까지 버티지 못하여, 속세의 팔풍[八風, 팔풍이란 즉 속세의 팔법인 고통, 즐거움, 가난, 부유, 비방, 영예, 귀함, 천함을 말하는데 이 여덟 개가 행자의 마음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명칭을 팔풍이라고 한다.]을 위해 행동한다면, 차라리 자살을 할지언정 절대 유혹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마음속에 안일과 쾌락을 추구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공행 호법이 나의 생명을 끊어주기를 바란다. 이렇게 수차례 자신에 대해 맹세하고, 결심했다.

마지막으로, 어머님의 잔해를 잘 수습하고, 보적경 위의 새똥을 깨끗이 치우자 비에 젖어 훼손된 부분이 그다지 많지 않고, 글자도 여전히 분명히 볼 수 있음을 알았다. 곧 어머니의 뼈와 보적경을 다 같이 등에 지자, 한없이 처량한 생각이 들었다. 윤회하는 세간에 대해 극단적인 출리심(出離心)이 생겨, 속세를 버리고 정법을 부지런히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집 문을 나설 때 마음 가득한 슬픔으로 걸으면서 세간의 허망함을 깨닫는 노래를 불렀다.

나는 노래를 부르면서 걷다가 예전에 나에게 글을 가르쳐 주던 선생님 댁으로 갔다. 그러나 그 선생님은 이미 돌아가셨다. 나는 보적경 전부를 그의 아들에게 공양하며 말했다. ‘이 경을 모두 당신에게 공양합니다. 내 어머님의 잔해로 불상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들은 말했다! ‘안됩니다. 당신의 경은 호법신이 배후에 있기 때문에 감히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불상을 만드는 일은 제가 당신을 위해 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말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것은 내가 직접 당신에게 공양하는 것이니 호법신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말했다. ‘그렇다면 안심이 되는군요!’ 그래서 그는 나를 도와 어머니 뼈로 불상을 만들었다. 개광(開光) 의식을 올리고, 탑 안에 안치했다. 모든 일이 차례대로 진행된 후 그는 매우 간절하게 내게 말했다. ‘이 곳에서 며칠만 더 머무세요. 우리 마음껏 이야기 해 봅시다.’

나는 말했다. ‘저는 당신과 오래 이야기할 시간이 없습니다. 서둘러 수행하러 가야 합니다!’

그는 말했다. ‘그렇다면 오늘 저녁만이라도 이곳에서 하룻밤 묵으세요. 내일 제가 당신이 수행하는데 필요한 양식을 공양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승낙하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묵었다. 그는 말했다. ‘당신은 젊었을 때 주법(誅法)을 수행하여 주술을 놓았다가, 지금은 정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정말로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앞으로 분명 큰 성취를 하실 것입니다. 어떤 상사를 만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무슨 법요를 얻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나는 처음에 홍교 라마에게 대원만법(大圓滿法)을 얻었고 이후 마르파 상사를 만난 것 등을 상세하게 그에게 알려주었다.

그는 듣고 난 후 말했다. ‘정말로 드문 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당신은 마르파 상사님의 본보기를 배울 수 있었으니 스스로 집 한 채를 지어 당신의 약혼녀 결새(結賽)를 아내로 맞아 상사의 종풍(宗風)을 계승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나는 말했다. ‘마르파 상사께서는 중생의 이익을 위한 연고로 아내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사자가 뛰어다니는 곳에서, 토끼가 주제넘게 뒤쫓아 뛰어다닌다면 분명 넘어져 죽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저는 윤회세간에 대해 극도로 혐오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상사의 구결과 수행 이외에 다른 모든 것을 저는 원치 않습니다. 내가 동굴에 가서 수행을 하는 것이 바로 상사에 대한 가장 좋은 공양이고, 상사의 종풍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상사를 기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생을 이롭게 하고 불법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수행을 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를 제도하는 것 역시 수행을 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이로움 역시 반드시 수행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수행 이외에 다른 일은 전혀 모르고, 관여하고 싶지도 않으며 흥미도 없습니다.’

‘이번에 고향에 돌아와 집안이 파괴되고, 가족이 죽고 흩어진 것을 보니 인생이 헛되고 무상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돈을 벌고, 천신만고 끝에 가정을 이루고 재산을 모으지만 그 결과는 또한 하나의 헛된 꿈에 불과합니다. 이는 나로 하여금 더욱 비할 바 없는 탈속의 마음이 생기게 했습니다.’

‘집이란 마치 불이 난 주택과도 같습니다. 인생의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많은 사람들과 인생의 마지막에 죽음과 사후 윤회의 고통을 잊어버린 사람들만이 세상의 쾌락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인생을 꿰뚫어 본 나로서는 빈곤, 기아, 타인의 조소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자신과 중생의 모든 이익을 위해 수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의 황폐, 어머님의 죽음과 여동생이 떠난 것 등은 내게 깊이 명심해야 할 교훈을 주었고, 무상(無常)의 참뜻을 깊이 체험하게 했다. 나는 입에서 여러 차례 ‘깊은 산으로 가서 수행하라’는 외침을 참을 수 없었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여러 번 결심을 하여 세상의 모든 향락을 버리고, 목숨을 다해 평생 수행하겠다고 결심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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