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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신나이 어느 분의 글 입니다.

아이디는 틱끌

신나이의 열린게시판 어느 분의 글인데....판단기준의 경계선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동일 아이디의 두편의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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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디님 그리고 최근의 단상...

틱끌
http://cwgkorea.net/zbxe/chating

 

안녕하세요? 소울디님.

소울디님이 올린 글을 방금 전에 읽어 보앗습니다.

지나가던 찰나 떠오름이 있어 소울디님께 몇자나마 이렇게 적어봅니다.

 

 

 

 

소울디님이 걱정하는 관찰자님과 관련한 신나이의 분란은 제가 보기엔 이미 모두 끝났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울디님이 정확히 무엇을 걱정하는지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걱정할만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먼저 이번 사과나무님의 글은 분란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주제였고(신나이에 잘 어울릴만한),

최근 안정된 신나이 분위기에서 모두에게 귀감이 될 좋은 교류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예전 같았다면 단순한 비방과 편들기식의 심각한 인신공격의 악플들이 쇄도 하였겠지만,

더이상 그런 분위기가 허용되진 않을 것이며, 적당한 선에서 운영진도 개입할 것임으로,

예전처럼 심각한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나무님과 관찰자님의 최근 교류는,

상호간에 인정,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 때문에 소울디님이 걱정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서로간의 견해 차이가 있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와 같은 견해 차이를 어떻게 보다 더 발전적으로 교류하는지,

상호 소통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사과나무님은 신나이에서 자유라는 가치를 존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찰자님은 자유가 진화를 결코 배제할 수 없는 가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cwgkorea.net/zbxe/?mid=member_agora&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9E%90%EC%9C%A0%EC%99%80+%EC%A7%84%ED%99%94&document_srl=451338

관련해서 위 글을 한번 참고해보실 것을 권유해 봅니다.

 

 

 

신나이의 진리는 자칫하면 살인자도 옳다는 식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이 없이 모든 것을 포용하는 궁극의 사랑에 대한 근본 취지는 훌륭하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 현실을 너무 뜬구름 잡는 이론적 개념들로만 생각할 소지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메세지 자체의 문제 보다는 메세지를 이해하는 사람의 수준에 달린 일이겠지만,

도덕적 해이주의나, 도피나 방관주의, 양비론, 양시론, 또는 자기 합리화의 수단 등으로 악용될 수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자유, 창조, 영혼의 궁극성에 대한 표피적 개념과 이해들이,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핑계를 대는 것으로만 교묘히 둔갑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메세지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적용하는지가 중요해지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신나이와 신나이 모임이 이러한 정반합의 상호 교류 속에서,

정체하지 않은, 편중되지 않은 상호간의 소통을 이뤄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 본다면,

유영철씨나 김길태씨 같은 사람이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뒤,

이는 모두 내 합당한 자유였고 자신은 아직 고진재가 아니라서 어쩔 수 없으며,

이런 행위들 조차도 사실은 모두 신의 섭리다 라고, 주장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극단적인 자유에 대한 환상은 신나이 메세지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기인한 변명으로 전락할 소지가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 위와 같은 행위도 모두 궁극에 가서는 포용되는 환상이겠지만,

우리가 신나이 메세지를 통해서 이곳에서 나누려는 것이,

위와 같은 극단적 자유에 대한 환상과 합리화를 이론 속에서 신앙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신나이 모임은 각 개인의 자유가 남발, 빙자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런 어두운 측면을 비판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최근들어서 신나이 모임에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신나이 모임에서는 최근까지도 개인의 자유가 남발 되어 왔고, 나아가서 집단적인 세력을 이루어,

교묘하고 불의하게 그 힘이 악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공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운영진 역시 사태에 대한 본질적 소통의 문제 보다는,

색안경 속에서 다수결의 논리를 합리화하는데만 급급해왔습니다.

 

 

 

문제는 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디까지 자유로 볼 것인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보다 현실적으로 어디까지를 과연 신나이에서 말하는 자유로 볼 것인가 하는 점이죠.

이러한 견해에 대한 보다 진솔한 소통과 문화, 분위기, 그리고 장치들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찰자님이 강조하는 신나이 패러다임의 진화는 의무나 강요가 아니라 자기 의사 표현 정도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운영진의 다수결의 논리로 제명 처리되는 사태에서 의무나 강요, 강제성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신나이 모임이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론이 아닌 체험과 현실에서 균형감을 찾아나가길 바랍니다.

 

 

이론이나 말보다 체험이 중요하다는 주제의 교류 역시 그렇습니다.

체험이 중요하다는 것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문화와 원칙, 기준들이 상호간의 깊은 소통 속에서,

발전적으로 합의점을 찾아나가고, 현실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쪽에서는 궁극의 사랑이나 온갖 좋은 남의 말(메세지)들을 말하지만,

실제로 신나이 모임이라는 공간에서,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악질적인 에너지들에 대해서 기준도 없이 방관만 한다면,

혹은 전혀 보편적이지 않은 기준으편파적으로 힘을 앞세워 심판한다면,

혹은 나아가서 이것들을 부추기고 편승한다면,

신나이의 좋은 말들이 현실이 아닌 머리 속에서만 맴도는 사유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중요한 것은 상호간의 소통, 그리고 합의점에 대한 발전적 기준과 원칙의 도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신나이 모임 구조에서는 온갖 신나이의 좋은 말들을 이야기하면서 실제로는,

마음에 안드는 미워하는 사람에게 불공정한 탄압과 핍박을 하기 딱 좋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결국 아직 우리는 고진재가 아니라서 우리 마음대로 마땅히 하고 있을 뿐이다는 답변이 돌아오고요.

 

 

 

 

현실적으로 힘의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형평성과 공정성으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저는 소울디님께서 이런 구체적인 주제, 현실적 주제, 체험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권유해봅니다.

이미 남들이 다 아는 좋은 메세지들 이론적으로만 교류하는 것 보다는,

이 땅에 보다 더 신나이의 진리를 현실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신나이의 메세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신나이 메세지를 빙자한 교활한 신나이 악마를 어떻게 현실에서 극복해 나가는지가 아닐까요?

아 악마 같은 것은 없다고 하실지 모르겠네요.

네 물론 궁극적으론 없죠.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번쯤 참고, 고려해보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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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신나이 메세지에 큰 감동을 받고,

신나이 모임에서 실제로 오프로도 열성적으로 활동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회원이 실제 자신의 삶에서는 연쇄 살인을 즐기고 있다면,

같은 동호 회원인 여러분 역시도 그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 연쇄 살인범이 자신의 자유만을 고집하며,

신의 섭리와 온갖 궁극의 메세지들만으로

자신의 행위를 포장, 합리화 하기만 한다면,

과연 이 사람이 신나이 메세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조차 의심을 해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순합니다.

우리가 이 공간에서 실제로 현실적으로,

신나이의 메세지를 보다 더 크게 함께 구현하는 것,

사실 그것이 중요하지 않겠느냐는 아주 단순한 말씀입니다.

 

 

 

신나이의 좋은 말들.

좋은 메세지들. 자유. 사랑. 진화. 합일. 창조. 등등.

이러한 메세지들이 단지 머리 속 이론과 생각, 즉흥적 기분, 사유,

혹은 동호회에서의 레크레이션 정도의 유희로서만 그치는 것 보다는,

보다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더 넓은 현실로 확장, 실현되는 체험이 중요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 제 생각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하지 않는다고 나무래거나 잘못 되었다고 비난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 생각은 단지 제 생각일 뿐입니다.

동의하지 않아도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좋은 말들, 메세지들 나누고,

만나서 레크레이션도 하고, 과자도 나눠 먹고,

물론 이런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특히 나이드신 분들한테 삶의 활력소가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위와 같은 레크레이션도 좋긴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현실에서,

신나이의 가치가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구현되어 나가길 바랍니다.

보다 구체적인 문화, 법, 제도, 역사, 시스템, 경험과 노하우 등등으로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제 말씀을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또 이상하게 왜곡 해석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가 더 낳고 안낳고 식의 비교 같은 것을 떠나서,

단지 전 좀 더 구체적으로 신나이의 진리가,

이 땅에 현실적으로 구현 되어 나가길 바란다뜻입니다.

 

누구에게 잘못과 책임을 일방적으로 묻고 싶은 마음은 없으며, 비교할 마음도 없습니다.

단지 현실적으로 좀 더 구현되고 체험으로 승화 되어 나가길 바라는 개인적인 견해, 의사 표현일 뿐이랍니다.

 

 

 

 

우선 가깝게 이 신나이 모임의 온라인에서부터,

그런 에너지와 분위기와 소통이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다소 과장된 비유를 사용하자면,

온갖 좋은 말들을 나누고 있지만, 한쪽에선 핍박과 인신공격이 이루어지고,

부당한 권력이 남용되어 노예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라고 한다면,

어떻게 이 현실을 비판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한쪽에선 노예제도가 실시 되는데,

한쪽에선 신나이의 진리와 메세지들의 이론적인 찬양이 이어집니다.

다소 과장된 비유긴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지 이것입니다.

이러한 비판이 진화하지 못한다고, 나무래고 강요하고 가르치려 하는 것일까요?

강요할만큼의 힘이 있다면 이미 표면적으로나마 현실로서 실현이 되었겠죠.

 

 

 

 

문제는 진화하냐 아니냐 같은 이론적인 말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현실에서 우리가 보다 더 신나이의 진리를 자발적으로,

힘써서 좋아서 즐겁게 가깝고 작은 것부터 구현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신나이 오프라인 모임의 레크레이션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을까요?

이 공간이 더 공정하고 각자의 책임 속에서 더 자신의 공간임을 느끼고,

더 많은 사람들이 레크레이션에도 몰려들지 않을까요?

 

 

 

 

 

상호간의 견해 차이와 토론적인 교류가 지나친 감정의 비방과 비난,

인신공격, 작심하고 흠집내기를 위한 악질적 싸움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집단적인 패거리 의식으로 격화되지 않도록,

그런 문화와 분위기가 적어도 이 공간에서부터 자리를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 스스로 자신들의 권한에 책임지려는 모습과 진정성도 필요하고,

원칙과 기준을 통해 보편적이고 공정한 기준의 합의점을 만들고,

여러 안전 장치들 속에서 좀 더, 좀 더, 모든 사람들고 소통하며,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나 소란이 있을 때마다 이미 색안경 속에서,

권한있는 사람들의 밀실 집행, 심판은,

다수결의 논리가 합리화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정치적인 용어를 빌리자면,

이것은 법도 원칙도 없는 상태에서,

기득권의 지배계층이 독단적으로 집행하는,

과거 역사 속의 전제왕권적 정치 제도의 모습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누군가의 글이 삭제가 됩니다.

역사적인 자료라고 할 수도 있는데, 삭제 처리 되어 모습을 감춥니다.

동의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 글을 읽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삭제되는 이유나 원칙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공지도 업습니다.

마땅히 누군가 지배계층의 눈에 마음에 안들어서 삭제 된 것이 전부 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이며 사랑이며 신나이의 합일이며 창조일까요?

신나이 모임 헌장에 나온 것처럼 고진재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과 부합하고 있는 것일까요?

대동소이한 차이가 있고 표현상의 문제가 있을지 모르나,

이것은 명백한 독재 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누군가에 대한 증오심에서,

인신공격과 잘잘못을 따지는 비방 행위로 보이시나요?

아닙니다. 적어도 내 양심에서는요.

 

다만 난 이 현상을 바꾸고 싶을 뿐입니다.

내가 아는 신나이 진리처럼 이 공간에 나 아닌 것들,

신나이 진리 아닌 사회적 현상이 있기에 그것을 신나이 진리로서 구현하고 싶을 뿐입니다.

누군가가 특정 개개인에 대해서 잘햇든 못햇든, 그런 주제는 내게 별 관심 없습니다.

단지 이 속에서 신나이 진리를 실제로 체험, 구현 하고 싶은 것이 전부 입니다.

 

 

 

 

 

상호간에 소통되고 충분히 합의를 거친 원칙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냥 위에 계신 몇몇 분들이 마음에 안든다,

혹은 우리끼리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누군가 만약 지적한다고 한다면,

또 그 위에 계신 지배계층 제왕적인 결정권에 미움을 사고 더 큰 벌을 받게 되겠지요.

 

 

 

 

 

현재 대한민국의 상식적 범주에서도,

아무리 다수결이 민의를 수렴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견제하는 법치주의, 법적 공공의 틀을 거치지 않으면 다수결 자체가 불법이 됩니다.

대한민국은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가 3권 분립 제도로 그 균형을 잡으려 하나,

이런 역사적으로 발전한 제도 속에서도 그 균형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지배계층의 다수결 과거 전제왕권식 제도 속에서 얼마나 균형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신나이 모임,

바로 이 공간이 다수결을 빙자하고 있는 제왕적 정치제도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 제왕적 힘을 견제할 수단이 현재 아무 것도 없습니다.

즉 힘의 균형이 무너져 있으며,

이것의 균형을 잡을 최후의 보루가 바로 공공의 기준인 것입니다.

행정, 사법, 입법의 권한 모두를 몇명의 지배계층의 절대왕권이 다 쥐고 있습니다.

 

 

삭제를 하겠다면 어떤 글들을 삭제할 것인지,

제명을 처리하겠다면 어떤 기준에 의해서 그것을 결정할 것인지, 그런 것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봐줄수도 있고 안 봐줄 수도 있고 자기들 마음입니다.

과거 독재시절의 대한민국도 최소한 이러한 일방적 결정은 못해왔습니다. 

적어도 과거 독재시절에는 형식적인 3권 분립의 기관이라도 있었습니다.

 

 

 

 

 

물론 압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이 한분 한분 따져서 나쁜 분이 없다는 것을요.

운영진들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인격적으로,

그리 나쁜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누군가나 지배계층을 향해 잘잘못을 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러한 제도와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 몇명의 사람들을 단죄하고 정죄하려 함이 목적이 아니라,

이러한 현상, 이러한 제도, 이러한 집단적 형태의 부작용을 알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발언 조차도 전제왕권적인 힘의 눈밖에 나면 바로 즉시에 제한되겠죠.

 

 

 

 

저는 우리가 신나이의 진리 메세지를 이론적으로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현실적으로 구체적으로,

이 공간에서부터 실제로 실현, 체험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의 편중된 전제왕권적 권한이 보다 형평성을 가지고 자리를 잡는 것이며,

무엇보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의 원칙의 합의점부터 다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이 공간을 다듬어 나가는 부분에 대한,

진지한 교류와 의식, 문화, 공감대, 기준들이 형성 되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신나이의 진리가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에 관심이 많을뿐,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든 비난하거나 잘못이라고 일방적으로 규정할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 권유는 하나의 정보로서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신나이 오프모임의 레크레이션이나,

네이버 카페 이전 등은 위와 같은 취지에 비하면 지엽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에 굳이 일의 순서를 잃고 열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더 발전된 형평성 있는 정치 제도를 구현하고 싶을 뿐이고,

이러한 힘이 남용되지 않는 공공의 기준과 원칙이 자리를 잡아,

여러 부작용을 최소화한 균형점을 이루길 바랄뿐이고,

좀 더 신나이에 부합하는 훌륭한 진리들이,

이 땅에서 실질적으로 소통되는 문화와 분위기, 제도들이 정착하길 바랄 뿐입니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구체적인 체험이며,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현실로서 신나이 진리가 아주 기초적으로나마 구현되는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잡고 더 큰 세계로 신나이 진리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신나이를 통해서 배우고 공부하게 된

이땅, 이 세상에 진리를 구현해 가는 방식이며 제 양심입니다.

 

 

 

 

 

지나가는 한 나그네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하나의 정보로서만 들어 주십시오.

저는 누군가를 안좋게 공격적으로 말하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에 대한 증오심이나 미움 같은 것도 없습니다.

다만 내가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고,

신나이 진리로서 보다 구체적으로 다 같이 체험,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보는 것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들에 대한 약간의 고집이 있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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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끌

 

예수 그리스도는 특정 종교를 떠나서 인류 역사상 가장 고진재였던 존재 중 한명 입니다.

위 본문 게시글과 상통하는 측면이 있어서 복사해왔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태오복음 10장34절 부터 39절 까지 입니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은 아버지와 맞서고 딸은 어머니와,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서로 맞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자기 원수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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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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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계승하는자

2011.05.20
20:37:50
(*.41.147.241)

연쇄살인마에게 관대하자는 취지는 말도안된다고봅니다 당연히 형벌을 받고 처벌을 받아야하고 어쩔수없이 증오해야할악이지만 다른한편으로는 그러한 구조가 만들어지는 여러 요인을 바라보며 그를 증오로 처벌할것이아니라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지니면서 엄정히 법을 집행해야겠지요 사형에 처한다해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증오하며 사형수들을 죽이고죽일게 아니라 그렇게 쳐하게 된 원인과 구조를 분석하면서 다시 이런구조가 반복되지않도록 노력하는일등이 필요하겠죠. 사랑자비자유 이런 관념은 공정한 법과 엄격함과 동시에 발현되어야할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공포영화나 전쟁영화등 자극적인걸 좋아한다고 범죄자라고 하면 또곤란하겠죠....그러한 폭력의구조를 세상의 법과 영적인 규약을 어기는 <<행동>>으로 이어질때 법은 엄정히 집행되어야한다고봅니다...누구를 저주하고 흑마술을 하려는 정도가아닌한 어느정도 자극적인 영화 책 영상게임물은 개인적으론 그리 큰문제가아니라고봅니다. 이러한것도 예민하게 반응하시는분이있어서....태극기를 휘날리며같은 전쟁영화가 전쟁의아픔을그리지만 또한 두근거리며 전쟁영화에 여러 자극적인신을보며 우린 카타르시스를 얻습니다....사실 엄격히보면 그건 살인행위며 우린 살인행위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얻는것처럼보이지만 그렇게 영화나 소설 등 매체가 전하고자하는바를 볼때 그렇게 지엽적이거나 단편적으로보면 이세상은 다 악마의 창작물로 가득차있다고밖에할수없을겁니다. 잘분별해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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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699     2010-06-22 2015-07-0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