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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영아원에 있다
필명: 유전
2011.05.17 14:00:46

 

 

신나이 메시지(3권)

이 행성은 아직 유치원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너희는 영아원에 있다.(유전: 참된자신,자성본불, I am who I am,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단계가 아닌 신에 대한 의존성에만 기대는 경우는 자타불이에서만 그친 상태를 영아원에 있는 즉 젖가슴에 있는 품안의 자식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임. 성장하여 홀로서기가 가능하여야 함을 뒷구절에서 설명) 그 이유는 너희는 너희 아닌 것이 되는데,(유전:아직 참된자신을 못찾은 것이 되는데) 그리고 너희인 것이 되지 않는데 너무 깊이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찰되는 것을 자기 것으로 삼고 싶지 않은 때, 그냥 관찰만 하는데도 모욕으로 듣는다.(유전:신의 품안에서 떨어져야 한다는 말이나 글만 관찰해도 두려워 하거나 싫어함 ) 하지만 뭔가(유전:신의 품안 이외의 것)를 붙잡지 않고서는 그것(유전:신의 품)을 놓아줄 수도 없는 법이고, 한번도 소유해보지(유전:신의 품에서 떨어져서 경험하지) 않고서는 제것이 아니라고(유전:진리가 아니라고 판단할 때) 팽개칠 수도 없는 법이다.

 

제목: 자기를 바로 봅시(관찰)다 

지은이: 성철스님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본래 부처입니다.
자기는 항상 행복과 영광에 넘쳐 있습니다.
극락과 천당은 꿈 속의 잠꼬대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설사 허공이 무너지고 땅이 없어져도 자기는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유형, 무형할 것 없이 우주의 삼라만상이 모두 자기입니다. 그러므로 반짝이는 별, 춤추는 나비 등등이 모두 자기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영원하므로 종말이 없습니다. 자기를 모르는 사람은 세상의 종말을 걱정하여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본래 순금입니다. 욕심이 마음의 눈을 가려 순금을 잡철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나만을 위하는 생각은 버리고 힘을 다하여 남을 도웁시다. 욕심이 자취를 감추면 마음의 눈이 열려서 순금인 자기를 바로 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아무리 헐벗고 굶주린 상대라도 그것은 겉보기일 뿐 본 모습은 거룩하고 숭고합니다. 겉 모습만 보고 불쌍히 여기면 이는 상대를 크게 모욕하는 것입니다. 모든 상대를 존경하며 받들어 모셔야 합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현대는 물질 만능에 휘말리어 자기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큰 바다와 같고 물질은 거품과 같습니다. 바다를 봐야지 거품은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부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본래 구원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려고 오셨습니다.
이렇듯 크나 큰 진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다 함께 길이길이 축복합시다.

 

유전: 성철스님의 위 내용은 자타불이(대자대비심)와 "참된자아(진아 眞我)"를 모두 포함하여 이미 갖추어진 품성(自性本佛)으로 설명한 글입니다.

 

自他不二(자타불이) "사탄과 부처는 다르지 않다.(성철)"

BUT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이다. (아트만이 아닌, 참된자신(자성)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성철)

 

"인간(神)들이여, 모든 것을 합친 양심(참된자신)을 키워 사람(창조주)이 되어라" (유전)  - 이것은 인내천(人乃天 인간이 곧 하늘이다)사상이 아닙니다.

 

 

조회 수 :
1530
등록일 :
2011.05.17
14:34:54 (*.163.2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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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1.05.17
20:43:20
(*.163.232.122)

(아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문장으로 위 본문 내용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하겠습니다.)

 

-

(펌)<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말은 몇 년 전인가 성철(性徹)스님이 입적(入寂)하면서 남긴 말이라고 알려졌었다. 그런데 이 말은 속경덕전등록(續景德傳燈綠) 권22 에 나와 있는바, 고려 말기 백운화상(白雲和尙)이 참선(參禪)하면서 제자들에게 말한 유명한 화두(話頭)이며, 그의 선지식(善知識)이 그의 제자들로 하여금 오도(悟道)의 명구를 담은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펴내게 하여, 우리 나라 최초의 금속활자(金屬活字)를 만들게 하였던 동기가 된 것이다.


선(禪)의 수행과 깨달음의 삼단계를 체험한 백운화상께서, 내가(노승이) 삼십년 전에 참선하기 전에는(老僧三十年前未參禪時), 산은 산이고 물은 물로 보았다(見山是山, 見水時水,). 그러다가 나중에 선지식을 친견하여 깨침에 들어서서는( 乃至後來親見知識有入處),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닌 것으로 보았다(見山不是山, 見水不是水)  지금 편안한 휴식처를 얻고 나니 마찬가지로(而今得箇休歇處) 산은 다만 산이요 물은 다만 물로 보인다(依前見山祗是山. 見水祉是水..) 그대들이여, 이 세가지 견해가 같은 것이냐 다른 것이냐?(大衆這三般見解是同是別)? ........


그 실  <산은 산이요 물은.....:山是山, 水是水', '山不是山, 水不是水', '山只是山, 水只是水>라고 한 것은 宋代 임제종(臨濟宗) 황룡파(黃龍派) 청원유신선사(靑原惟信禪師)의 상당법어(上堂法語)이었고, 전심법요(傳心法要) [2]제2편 완릉록(宛陵錄)이 그 효시다 . 여하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山是山, 水是水)>는 미망(迷妄)을 말함이요,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山不是山, 水不是水)>라는 것은 적멸(寂滅)을 말함이고, <산은 다만 산이고 물은 다만 물이다(山只是山, 水只是水)>라는 것은 적조(寂照)를 일커름인데, 이 원류(源流)는 도가(道家)의 대교약졸, 대성약범, 대현약우(大巧若拙, 大聖若凡, 大賢若愚)의 논리에서 나온 것이며, 기교가 극에 달하면 졸박하다는 것을 뜻함인데, 처음의 졸박한 상태가 정(正)이고, 점점 기교를 더해 가는 것은 반(反)이라 하며, 기교를 안으로 감추어 겉으로는 다시 졸박해진다는 것이 합(合)이라고 하였다.


회고(回顧)하니, 학창시절에는 세상이 견산시산(見山是山)으로 보였지만, 사회인 즉 생활인이 되어서는 실존적이고 소위 속(俗)된 삶을 살았었기에 견산부시산(見山不是山)으로 세상이 보여졌으나, 이제 종심(從心)에 접어들고 보니 역시 세상은 견산지시산(見山祉是山)임을 어림잡아 깨닷게 된다. 이와 같이 선종(禪宗)은 오도후(悟道後)에 삶에 있어 평범한 일상성을 많이 강조하는 특징이 있듯이 우리가 멀리해온 도가(道家)의 도(道:The Way)가 우리 일상생활의 폄범한 진리(眞理)임을 깨닫게 된다. 하여 오도(悟道)코져 도덕경을 읽게 된 것인데, 혼자 보기 아까워서 그 깊이도 모르면서 어설프게 편수를 시도하였다. (펌 끝)

-

 

유전: 위 펌글과 같이 그렇다면, 성철스님은 "속경덕전등록"과 "직지심체요절"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와  같은 의미로써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아래 누군가 설명을 했듯이 적멸과 적조를 이야기 했는데, 성철스님 이전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불교에서 열반적정의 세계만 이야기 해 왔습니다. 열반적정의 세계는 말 그대로 부처의 경지입니다. 그런데 불경을 찾아서 읽어 보면 각 부처님 마다의 세계가 전부 다르게 나와 있습니다. 똑같은 부처이고 똑같은 열반적정의 세계인데 불국토의 크기라든가 행하는 일이라든가 원력이 다 다르다고 나옵니다.

 

일체유심조이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편에 따라 또 그 의식 수준에 따라 펼쳐지는 세계가 다른 것입니다. 그러한 근거의 첫번째 화두가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다"가 또 사용이 됩니다.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이 같은 부처이지만, 석가모니는 석가모니요 아미타는 아미타인 것입니다.

 

열반적정은 부처의 첫번째 아주 작은 기초적인 관문으로 이 자체에 이미 "대자대비심"이 있어야 합니다. 무색계의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는 경지)과 같이 적정의 세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면 이것은 아직 중생에 머물고 있는 단계로 부처의 경지가 아닙니다. 적정하지만 대자대비심의 원력이 더 크기 때문에 부처가 됩니다. 그것이 적멸 이후의 적조(대자대비심으로 빛을 비추는 - 照 - 단계)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계를 이미 갖춘 상태로 각각의 부처 의식의 확장 수준에 따라 창조의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미 그 근본에는 대자대비심이 있기 때문에 실수가 실수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실수나 오류가 있어서는 그 세계의 중생들이 혼란을 겪습니다.

 

성철스님은 돈오돈수라고 해서 깨달으면 더 이상 닦을 필요가 없다고 깨달음 초기에 주장을 하였는데, 다시 또 그 유명한 "십년 장좌불와(눕지않고 좌선)" 이후에 "사탄과 부처는 다르지 않다"라고 하였기 때문에 지옥 중생과 관련이 많은 세계관을 갖춘 또다른 깨달음의 점프를 한 부처라고 보면 됩니다. 이것은 부처 이후에 수 많은 체험을 통한 또 다른 전생을 거쳐야 나오는 점프입니다. 불교에서의 깨달음이란 최소한의 깨달음인 대자대비심을 갖춘 열반적정을 의미하지만 그 세계관은 각각의 의식수준에 따라 모두 다르고 이것을 석존의 설법에서는 부처의 열가지 등급인 "여래십호"에서 아홉번째 "천인사(신들과 인간의 교사)"를 넘어 열번째 세존의 지위에 올랐다고 한 것과 같습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1.05.17
23:41:06
(*.41.147.241)

효도하는 사람은 다 영아원인가요? 부모님과 독립할려면 부모님이 죽거나 살해해야겠네요 죽는다고 부모님과 자신이 끊어지나요?

물론  하나하나 다 부모님이 해주는건 분명 영아원이겠지만 그게 악인가요? 과정일뿐아닌가요? 당신은 태어나서 혼자걸어서 젖없이 혼자 모든걸 독립했나요? 태어남자체가 부모님의도움을 받은거아닌가요?영아원에서 벗어낫을지몰라도 그런수준이면 반항하는 사춘기 청소년같군요  부모님을 인정하고 서로 공존하고 도와가며 화목하는게 어른아닌가요? 핵가족시대에 익숙해서그런건가... 성철스님아니라 붓다자체도 그런의식이었으면 사춘기 어린이에 불과합니다. 물론 두분은 그런 레벨은아니었겠지만 ....아눈나키식의 지배적이고 의존적인 거짓하나님은 부정해야겠지만 그거에 휘말려서 진정한 부모님과의 관계가 가출한 청소년 마냥 흐트러져있군요.

. 부모님이있다고인정하고 서로돕고공존하는게 영아원이라니...신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물론 우린 각자독립적인존재고 자유의지를가지고있지만 그럼에도 우린 하나입니다. 의존이니 영아원이니...이런 레벨이아닙니다.

아눈나키식의 의존적 지배적하나님은 애초에 하나님이아닙니다.

진정한 창조자와 우리는 파트너이자 이인삼각을하는 동업자이자 서로 우주를 완성해나가는 협력자입니다. 혼자수행하는거같고 하나님을 부정해도(( 최악의 경우 마왕이나 악마의 앞잡이가 된다해도)) 그것또한 하나님안에있습니다.

물론 성향에 따라 이런구조가 부정하고 싶을수도있고 사람에따라 사춘기식 반항기가 오래가는사람도있겠지만...

 우주자체가 하나님인데 이밖을 벗어나서 어딜가겠다는겁니까 그리스도와 붓다 두분은 아무문제없는데 몇천년전가르침이 다오염되고 잘못전해진걸 또비틀고있습니다

반성또반성해야합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1.05.18
11:23:17
(*.210.110.59)

아눈나키가 만들어놓은 매트릭스는 지구의 특정한우리시대에 한정된거고 많은 깨달음들이 그것에 기인해서 만들어진것이죠 우주전체를 관통하는진리는아닙니다.  이모든게 환영이고 마라고...물론 산은 산이요 물은물이요라는 화두를 거론하셨으니 어느정도 같이 이야기할수있겠군요 첫댓글은 너무 서양적 신비주의에서 거론하는 창조자하나님과 우리의관게를 잘못이해하신거에대한 반동으로좀 거칠었습니다

 몇천년간 이어진 진리들은 각자의미가있지만 서양식 신비주의들도 극의에 다다랐을때 동양의 극의와 그리 틀린바가없습니다.

신이라고 부를수도있고 우주라고 부를수도있지만 하나님을인정하고 기도하고묵상하고 사랑을 전파하는것도 또하나의 수행입니다 동양에서도 라자요가라고해서 비슷한 수행법이있지요 각자가 방편일뿐인것을 그런 접근법을가지고

서로적대시하고 무시하고 헐뜯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저도좀 거칠게썻는데요

의존적이고 자신의 노력없이 하나님만찾는건 이미 아눈나키식 거짓하나님이라고 이미말했구요

수행을하건 깨달음을얻건 이미 하나님과 우주의 도움과 참여속에서 이루어지는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창조자가 직접개입해서 도움을 주지않고 혼자 수행했다고 하는것은 이미 착각입니다 그과정과 모든 현상속에 이미 만물에 내재한게 하나님인데 어떻게 따로 떨어트려서생각합니까?

다만 아눈나키식 지배적의존적하나님개념으로 거기에 너무의존하여 헤메는것을 경계하는 개념으로 이야기하신거라면

모르겠지만 너무 동양수행자들이 기독교나 천주교의 왜곡된 개념과 진실된하나님과 같이 묶어서 비난하는오류를 풀고자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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