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 이 환경은 선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신과 다른이를 생각한다면 두가지 괴로움을 줄수도 있고 주지 않을 수도 있는 환경.
괴로움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부닥치는 것이죠.
다른 이에게 주는 괴로움들은 자신이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생성하게 되는 그리고
필요에 의해 생성되는 (예를 들면 먹이를 위해 동물을 죽인다던지, 가죽을 위해 생명체를 죽인다던지..) 그 외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혹은 만족을 얻기 위해 (사치스런?) 다른 생명체들에게 괴로움을 주게되는 환경입니다.
다른 사이트의 글에서 보았었는데 다들 그런 어둠과 빛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에서 어둠을 택하게 되는,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창조주의 메시지를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괴로움을 주는 구조는 그러한 어둠이라고 상징될 수 있을테고 자신이 그러한 필요나 그러한 것들을 스스로 감수하고 괴로움을 주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개념적으로는 쉽지만 사실 우리는 최소한으로 생각한다면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서부터 여러 필요에 의해 다른 생명체의 괴로움을 강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괴로움의 생성에서 이들이 벗어나게 되지 않으므로 예를 들면 각자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수호신을 두었다고 느낌이 전해져 왔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의 영향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러한 구조에서 점차 다른 이에게 괴로움을 주지 않는, 그리고 자신이 그러한 요구를, 필요를, 욕구를 감수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들 스스로가 그런 괴로움들을 일으키지 말아야 겠다는 필요성을 알고(예를 들면 괴로움은 증폭이 됩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점차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얘기되는 핵심단어가 '딜레마'라고 합니다.
선택이죠. 하지만 무언가 자신의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서로 맞물려서 갈등하는 선택입니다.
자신의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무언가를 얻는 것과 그러기 위해 행해지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안되는 것들인.  그런 두개의 것에 선택에 대한 갈등.

그렇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