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습니다. 아는바가 없어서.
하늘정원 이라는 영화에서 시한부인생을 사는 이은주님의 연기를 보았는데, 가슴에 남더라고요. 다른 것들은 잘 모르겠고.
그 일 때문에 낮에 좀 무리해서 천국가시라고 우주의 에너지를 듬뿍 보낸다고 하긴 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부족해서. 잘 가셨을라나.

수행을 하지 않은 일반인이 자살을 할 경우...
상당수가 자살을 할 때 그 끔찍한 고통의 파동 속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그 파동 속에 갇혀버리게 되면 스스로의 힘으론 거의 뚫고 나오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도"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단 자살 뿐 아니라 급작스레 사고로 비명횡사하는 영혼들도 이런 부정적 파동에 휩싸여 갈 곳으로 가지 못하고 배회를 하는 지박령 신세가 되기도 하고 빙의체질인 사람에게 빌붙는 암울한 시간을 보냅니다.

이러한 영혼들을 구제하는 작업인 천도는 그래서 중요한겁니다. 요즘은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천상의 많은 빛의 형제자매들과 천사님들이 그러한 영혼들이 고통의 파동 속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어쨌든 자살은 그래서 안좋은겁니다.

이은주씨는 부디 끔찍한 고통의 파동 속에 머물지 않고 부디 자신이 가야할 곳으로 올바로 가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살한 영혼도 모두 영혼세계(천국으로) 갑니다.(지옥은 없거든요..) 모두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지요. 자신의 자유의지로 건강한 상태의 몸을 스스로 죽인다는 것이 영혼의 진화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개개 영혼마다 틀리겠지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옳고 그름은 궁극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빙의의 경우, 실제로 죽은사람의 영혼이 산사람에게 빙의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경우가 아예 없을 수도있구요..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빙의되는 혼의 정체는 스스로 끌어든인 부정적 에너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죽거나, 할일이 남았다고 미련을 버리지 못한 어린영혼(진보수준이 낮은)들은 지구주변에 머무르면서, 귀신으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 그런 영혼만 설득해서 다시 영혼세계로 대려가기 위한 마스터 영혼이 있으며 이들이 영혼세계로 대려간다고 하더군요..
덧붙이자면 지금 이곳도 영혼세계이며 천국입니다.(차이점이 있다면 몸을 가지고 상대계인 지구에 있다는 거죠) 단 그걸 자각하지 못해서 산 지옥으로 만들고 있지만.. 이은주씨는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죽음을 슬퍼하지 마시길....(참고자료 : 영혼들의 운명1-2권, 영혼들의 여행 / 마이클 뉴턴 박사, 신과 나눈 이야기 / 닐 도날드 월시)

감사드립니다.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부분을 일깨워 주시는군요. 왜 그걸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소개된 '영혼들의 여행'이란 책에는 자살을 한 영혼이 영혼의 세계에서 자신의 안내자 영혼과 상담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혼=의식을 혼용하여 쓰는데 잘못된 개념입니다. 영혼은 자아구조에서 최상의 구조를 이루고 있고, 영혼은 수많은 차원에서 무수한 자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영혼 사이에 다른 역활을 하는 의식이나 자아도 있지만, 여기서는 논외므로 생략하고요...
자살한다고 해서 벌받는 것은 아닙니다. 벌줄사람도 없을뿐더러 지옥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죽으면 의식의 집중이 육체에서 벗어나 바로 윗단계 차원에 들어 가는데 육체의 삶보다 휠씬더 자유로운 단계에 속합니다. 물질(우리 차원과는 다른 물질)이 의식하는대로 생성되거나, 움직이는 그런 단계죠. 천국이라고 표현하면 맞는 말일수도 있습니다.개인적인 이유에서 육체의 삶을 조기에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살하거나 아동일때 심각한 병에 걸려서 죽을경우도 그렇죠.
그 이유는 무수히 많습니다. 육체의 삶을 조기에 마감하고 다른 차원으로 삶을 선택하는 이유도 되겠지만 다른 무수한 이유가 있으며 일일이 거론하는것은 불가능 하죠.

반드시 육체적인 삶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육체적인 삶은 무수한 삶의 방법중 한가지 일뿐입니다.

죽음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죠. 천국지옥 개념에 익숙한 분들은 죽으면, 마스터들이 잘못된 개념이라고 분명히 알려 줄겁다.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몫이며 이것을 도울 기관이나 마스터들이 존재합니다.

죽음은 생의 졸업입니다.
80평생 긴 시간에 우주의 진리를 깨닫고 육신의 노화로 죽어 졸업하는 방법이 있고, 나이는 어려도 짧은 시간에 우주적 진리를 체험하고 스스로 해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제는
나이나 죽음을 맞이하는 형태가 중요한 게 아니고 죽을 당시 의식과 영혼의 진화정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가볼때 이은주씨는 짧지만 굵게 다 살아 80노인이상의 진리를 체득한 영적우등생으로 보여집니다. 하여간 명복을 빕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그룹들과 정령계에서 육체적 상념이 지워질때까지 한동안 머무를 것입니다. 그 다음(영계나 환생)은 그 분이 선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