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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2005.02.04 00:00:55 (*.77.104.222)
서로의 인격에 대하여 대접해 주는 언어가 있음으로 해서
또한 서로를 존중해 주는 의사가 나타나는 것이며,
진정한 평등이란 말의 높낮이를 따진다기 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쪽으로 논의가 가야할듯 합니다.
말의 높낮음을 가지고는...진정한 평등을 논하기가 좀 어렵다는...
또한 서로를 존중해 주는 의사가 나타나는 것이며,
진정한 평등이란 말의 높낮이를 따진다기 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쪽으로 논의가 가야할듯 합니다.
말의 높낮음을 가지고는...진정한 평등을 논하기가 좀 어렵다는...
2005.02.04 04:03:57 (*.77.101.91)
해라체는 명령어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명령을 내릴 순 없습니다.
이것을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명령조로 얘기합니다.
이런 현상은 군대에서 더욱 극한됩니다
아무런 의심 없이 남에게 명령조로 얘기하다보니 자연스레 타인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태도가 자연스레 몸에 벱니다
평등한 곳은 인터넷 게시판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게시판에선 나이 지위 성별 할것 없이 모두가 존댓말을 쓰거든요
우리가 게시판에서 발자취를 남기는 그대로 실생활에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어체를 없애고 하나의 어체로 통일시켜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생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명령을 내릴 순 없습니다.
이것을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명령조로 얘기합니다.
이런 현상은 군대에서 더욱 극한됩니다
아무런 의심 없이 남에게 명령조로 얘기하다보니 자연스레 타인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태도가 자연스레 몸에 벱니다
평등한 곳은 인터넷 게시판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게시판에선 나이 지위 성별 할것 없이 모두가 존댓말을 쓰거든요
우리가 게시판에서 발자취를 남기는 그대로 실생활에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어체를 없애고 하나의 어체로 통일시켜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생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2005.02.04 09:17:48 (*.232.42.2)
그렇게 생각하면 그대들 집에서 부터 생각하는 바를 실천해 보시오. 민주주의라는 것은 말을 터 놓고 하는데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며, 상대방을 높여 줄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에서 생긴다오. 자유와 평등이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이 모르기 때문에 혼란에 있다오. 그 네들이 생각하는 자유와 평등은 그것의 바탕이 되는 책임과 의무는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오로지 주어진 권리만 누리는 것, 그것을 민주주의라 한다면 그것은 종이 장에 있는 공산주의만도 못한 것이라오. 무릇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 보다는 조화와 질서 그리고 우주주의(?)가 공동체를 위해서는 낳다는 것을 알 것이오. 책에 있는 민주주의/공산주의 아마도 외계인이 통제의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고 있다오. 천인의 후손이라 짐작되는 우리의 먼 조상들 께서는 민주주의로 국가와 민족을 이끈 것이 아니고, 조화와 질서로 대화와 타협으로 민족을 이끄셨다오. 님들아 민주주의는 민주라는 미명하에 대화와 타협도 없고, 조화와 질서도 없으며, 있는 것은 권력이 있는 자와 그 추종자들이 벌이는 한 판의 굿이라오. 민주주의 라는 개념이 정권에 따라 어떻게 포장이 되어 왔는지 살펴보면 이 말들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오. 그대들은 영어에는 경어가 없다고 생각하시오. 어리석군. 미국 / 영국의 귀족들,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경어가 그 사람들의 세계에서는 필수 조건이라오. 세계에 퍼져 있는 영어는 평범한 사람이 사용하는 영어라오. 일본어 에는 경어가 없는것 같소. 어리석은 셍각들 하지마시오. 어느 언어이든지 경어는 있오. 다만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지. 결론은 말의 높고 낮음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오. 경륜이 있는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이 있느냐 / 남을 인정 할 줄 아는냐 / 자신을 겸허하고 성찰 할 줄 아는 지혜가 있느냐,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