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짓말이라는 것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아름다운 거짓말 하는 경우가 제일 많답니다.
이 때 부모님을 속일려고 하는 거짓말은 아름다운 거짓말이 아니랍니다.

둘째로 연인 간에도 아름다운 거짓말을 할 수 있겠지요.
역시 속이는 것 말고요!
예를 들어 많이 이쁘지도 않은 연인을 보고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인다" 라고 하면 거짓말인지 알아도 기분이 좋잖아요!

그리고 연세가 제법 높으신 동년배 친구들이 만나 하는 선의의 거짓말
"야 너 오늘 그 옷을 입으니까 10년은 젊어 보인다."
라고 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이런 거짓말이야말로 아름다운 거짓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