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정치,경제,사회적인 체제를 보면 2:8 구조로 급격하게 옮겨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강자가 약자를 모두 잡아먹는 체제인 것이다.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가속화 되는 것 같다.
대표적인 예로, 거대 할인마트들이 슈퍼나 구멍가게, 재래식 시장등을 붕괴시킨 것을 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G7 선진국과 기타국가, 핵보유 강국과 재래식 무기 보유국, 노동시장에서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재벌기업과 중소기업, 일류대학과 기타대학, 회사내의 핵심부서와 외부위탁부서, 강남부자와 서민, 톱클래스 연예인과 기타 연예인, 고소득 변호사와 기타 변호사 등등
이러한 현상은 의도적이라기 보다는 효율성과 경제성, 편리성등을 추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의 결과는 인류에게 별로 희망적이지 않다. 귀족과 노예같은 계층적인 구조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게 되어 있다. 때문에 공산주의가 태동한 것이었으나 그것은 벌써 붕괴해 버렸다. 물질적 측면에서 상향 평준화가 되어야 했으나 하향 평준화를 가져오므로써 스스로 붕괴를 자초했다.
그렇다면 도데체 어떤 대안이 있을 것인가?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분열과 대립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역사적인 일반 현상이다.
더 이상 지구내에서는 새로운 이념과 체제를 찾기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외계인과의 정치,경제,사회적인 협력도 여러 있을 수 있는 대안들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시스템이든지 모든 인류에게 이로울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과 같은 특정그룸의 인간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은 결국 자체 붕괴될 것이다.
지구는 그 한계를 어떻게든 극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