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관계는 정말로 자신의 거울인 것 같습니다.

타인을 부정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내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할수록 진짜 타인도 이해되고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이런류의 이야기들이 그냥 멋지게 보이려고만 하는 것들인 줄 알았습니다. 이유는 주변에 그런 사례들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죠. 또한 그 이유는 내 자신이 그렇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정 자신이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하면 보다 큰 세계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식상태나 인식수준에 따라서만 세상은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인들은 외계인들을 부정하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에 그들의 세계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습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들의 인식세계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들은 좁은 세계만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답답하죠. 정체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발전하고 진화해야 하는데 좁다란 인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들과의 관계는 서로간의 좁은 세계를 넓혀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연극을 통해 상호 좁은 인식을 넓혀주는 계기를 만든다는 것이죠. 바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인생을 통해 주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간관계나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영혼들의 상태에서는 서로가 상관을 하지 않기에 발전의 자극이 없어서 그냥 정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전하기 위해 피곤하지만 서로 육체세계에 뛰어들려고 아우성이라고 합니다.
부모님들이 하는 말들중에 " 거지로 살아도 사는 것이 좋다 " 라는 말뜻이 이해되는 순간입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시련과 고난이 올수록 자신의 의식상승에 보약이 되는 것이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부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그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묘안을 짜내면서 경험도 하고 지혜도 늘리며 의식상승도 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최근 메시지처럼 사악한 에너지에 눌려 스스로를 비굴하게 만들거나 노예처럼 사는 것은 바람직한 삶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타인은 물론 자신조차 속이는 행위이고 그런 행위에서 기쁨과 행복이 생겨날리가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의지력과 인내심 그리고 용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갈길이 멀지만 반드시 도착해야 할 정거장입니다. 군대 제대처럼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성취하는 그날까지 이 프로그램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