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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떤 "증상"에 대해서 꼭 영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지감이 되지않아 고민이네요. 불필요한 생각을 하면 그것이 계속 이어지고,
어렸을 때, 일어났던 좋지않았던 사람관계나, 상처, 창피스런 경험 등이 자꾸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전 지난 시절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요즘 아주 작은 것도 느닷없이 기억나고, 두려움이 점점 커집니다.
2004.09.26 22:46:09 (*.197.194.229)
불필요한 생각들이 자꾸 이어진다면 뭔가 일에 몰두해보세요. 저도 뭔가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 잡념이 없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 일없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쓸데없는 생각만 자꾸 나죠. 정말로 아무 일이 없다면 명상이라도 하는게...
2004.09.26 23:14:43 (*.107.59.172)
불편하고 기분나쁜 생각과 감정을 '없애려고' 하는 대신에, 그런 것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해를 주세요. 더 나은 무언가를 향해 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이해를 주세요. 두려움을 '통제'하려는 대신 '포옹'한다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일 것입니다.
2004.09.27 00:16:54 (*.111.121.117)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가 드러나면서 정화됩니다. 다가오는 모든 현상들을 변화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물흐르듯이 흘려 보내면 됩니다. 몸이 아픈것도 같은 이유로 드러나는 증세이므로 더 좋은 에너지가 들어오기위한 사랑의 변화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2004.09.27 00:23:18 (*.111.121.117)
두려움을 느끼면 부정적인 새로운 에너지를 끌어들이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같은 상태가 지속됩니다. 당신의 신성의 의지로 자신있게 모든 현상을 받아들이고 모든것을 하늘에 맡기는 마음으로 명상을 해보세요. 자연스럽게 모든것이 정리될것입니다... 당신의 신성의 능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