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님이 말한 윤회론에서 보면

대부분 인간은 이번생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물론 목소리님 뿐아니라 몇몇 깊이 접근한 분들은

윤회는 영이 하고 인간혼은 그 한생을 살다 마감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개인적으로 약간의 체험을 해 본바 이번생이 대부분 처음이더군요.

윤회의 주체는 영이고 인간혼은 한생을 단위로 일회성이요.

 

 

그 일회성 삶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맞이하면

스스로 영처럼 독립된 개체로 성장해

또 다른 이의 영이될 수도 있구요. 

 

하지만 확률은 아주 작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영 혹은 그위의 상위자아든

무슨 천사나 창조주든 달리 보지 않고 같은

독립체로 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원칙적으로는 똑같은 인간인

대통령이 일반 시민을 함부로 해하지 못하는 이치이지요.

 

이런 부분에서 네이브님이 

"아닌것은 아닌것이다: 라고 말한듯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전생의 업력은

그 인간혼의 업력이 아니라 그 인간혼의 모체인

영의 업력속에 있는 정보인것이지요.

 

 

여기 지구에서 아무리 많이 인지해봐야 상대적이기에

진실한 사실에 누가 가까이 근접하느냐의 정도차이 이지

이거다 저거다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자기 체계화 하는 것은 무리인듯 합니다.

 

 

그래서 이 윤회론이 다 해당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높낮이을 떠나서 원래 많이 성숙해서 영이 없이

스스로 이번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같습니다.

 

조가람님이나 네이브님은 전생을 이야기 하셨던데

전생의 존재도 영이 아닌 바로 자신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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