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구는 영혼에 있어 군대식의 신병 훈련소가 아닐까?
어린 영혼들이 입소해서 혹독한 훈련과 여러 체험을 통해 보다 성숙해지기 위한 특별 훈련소.
미국의 레인져 코스나 각종 특수부대의 훈련코스처럼 신병이 들어올 수도 있지만 고위장교들도 보다 단련된 자신을 만들거나 경력상 반드시 필요한 코스같이, 영혼들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
사람들을 보면 동시대를 살아도 어린영혼과 성숙한 영혼이 뒤섞인 것 같다. 성숙한 영혼들은 지구를 떠나가고 어린 영혼은 좀 더 체험을 하면서 성숙해진 후 또 지구를 떠나는 시스템. 한쪽으로는 들어오고 다른 쪽으로는 나가는 시스템.
따라서 지구엔 항상 모험과 체험의 세계가 펼쳐져 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있어 지구자체가 근본적으로 평온해질 수 없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