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연중의 내면의 울림...
가슴으로 떨려오는 미세한 진동..
길가에 피어있는 꽃에서 보내오는 신비로운 웃음...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공기중에 느껴오는 따스한 감동..
숲에 자라는 나무 내가 끊고 싶어 하던 담배, 내 방 벽에 걸려있는 거울,
까만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 내가 목말라 마시려고하던 생수 ,

모두 내게 사랑으로 말을 걸어 옵니다.
나도 신비롭게 그들을 바라보며 그들도 신비로운 웃음을 지으며 저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우린 모두 사랑입니다. 가슴에서 느껴오는 신비로운 진동에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우리는 모두가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