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참 언스테이블 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뭐 네사라가 뻥이여서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 사이비라는 둥.
다 미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라는 둥...등등 여러가지...

나?
물론 여기에 아무관심은 없지만..
그리고 메세지나 혹은 여러가지 씌여진 글들을 보면 허무맹랑한 느낌조차 감출수 없지만..
그래도
여기의 본래의도는 "평화, 사랑" 두 단어로 압축할수 있는거 같다.

뭐 둘러보니..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신자들이여 돈을 갖다 바쳐라 혹은 헌금을 내라!
아님..
나를 믿고 따라라..라는 강요도 없을지인데...
왜 자기가 막 믿어놓고
왜 자기의 소중한것을 여기에다가 다 소비해 놓고
이제와서 사기네 어쩌네 말하는게 어불성설 같다

그냥 여기있는 에너지들을 모아서
같이 지구의 평화를 이룩해 보자..우리 다 같이 잘살아 보자...라는 의도 인거 같은데..
역시 여러사람들이 모이고 자기가 각자 생각하는 방향들이 달라서 인지..
무지하게 많이 삐그덕 거리는거 같다.
원래 이렇게 영적인 주제를 다루는 곳은 어디가나 삐그덕 거린다...

사이비라고 욕할 필요도 없으며...
믿을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여기에 빠져 있을 필요도 없으며...
실망할 필요도 없다...

그냥 아무 바램없이 순수하게 평화만 바라고
모두다 사랑하기를 바란다면
(물론 인간들이라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지만..나두 물론 그렇다.)
네사라가 안와서 어쩌구 저쩌구...
쉘던나이들이 사이꾼이네 어쩌구 저쩌구....
여기오는 놈들은 죄다 사이비네 어쩌구 저쩌구..이런말들은
조용히 사라질 것이 자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욕하는 놈들에게 또 다시 악성 리플을 달며 반박할 필요도 없다.
어자피 쓰는놈이나 대답으로 욕하는 놈이나..
결국은 같은 종족이며 같은 류의 사람 아닌가.......

여기에 누구를 욕할 필요도 없고
너 잘못되었다. 너 왜 그러냐..정신차려라 이런말 할 필요도 없다.
왜......그리들 못잡아먹어서 난리인가.??

그럴시간에..
자기 마음의 평화를 바라고
좀더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세상 어지럽게 돌아가는데 자기의 맑은 기를 넣어주시길........

또 아는감.....?
좋은 생각 좋은 마음  좋은 기 좋은 바람들이 많이 모이면
정말 이세상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지도  모르는 일이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