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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다는 것, 그것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는 것과 같다고 난 생각한다.

 

알 속은 3차원 물질매트릭스일 것이며 알 밖은 매트릭스 밖의 real world, 즉 허상을 허상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일 것이다.

 

전 편에서는 깨어남이 시작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들을 나열했었다.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족쇄를 풀어내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인다면 아마도 급속도로 변화가 진행될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지며, 몸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무슨 소리인가?

 

1. 시야

 

이 것이 시야라고 이야기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가치관이라고 이야기해야 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것이 달라짐으로서 당신 인생의 항로는 크게 변동된다. 가장 큰 변화로 돈에 대한 욕구가 있겠다. 우리들의 세상인 현대의 지구에서 살아가는 이들 대다수는 돈의 노예로서 살아간다. 무엇을 하던 돈이라는 것의 제약에 걸려 운신의 폭이 굉장히 좁다. 밥을 먹던, 운동을 하던, 잠을 자던, 일을 하던, 무엇을 하던간에 돈이라는 녀석이 따라붙는다.

 

우리들은 흔히 이야기한다.

 

'집 밖에 나가면 다 돈이다.'

 

그리고 또 이야기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에 의해 인생이 결정된다.'

 

이처럼 돈에 의해 쪼들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우리들 인생의 목표는 알게 모르게 '부유함' 으로 고정되어왔다. 명예? 도덕? 자아성취? 그런 것은 어느 짝에도 쓸모없는 생각으로 그저 많은 돈을 벌어 좀 더 편안한 삶을 안위할 수 있기만을 바라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이다.

 

하지만 일단 깨어남이 시작되어 그 과정이 진행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이 바로 돈에 대한 가치관이다. 물론 영성계에는 돈 때문에 변절된 인물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들 역시 초창기에는 돈이란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되는 것.' 으로 여겼을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왜일까? 깨어남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우리들의 인생은, 혹은 현재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편안한 삶을 영위하거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서 인생의 목표가 '안락함, 풍요로움' 에서 '가치있는 것' 으로 변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흔히들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해탈이나 도가에서 이야기하는 도통 정도의 의미이다. 깨달음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좀 더 커다란 깨달음을 추구하게 되고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것들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이유를 알기를 원한다. 재미있게도 우리들 모두는 '그저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 이 아니라 '존재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 이다.

 

2. 달라지는 몸

 

식성이 달라지고 몸의 감각이 달라진다. 육식을 좋아하던 이가 채식을 하게 되고,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던 이가 채식을 하게 된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자던 이가 4~5시간을 자기도 하고, 극단적인 경우 짧게는 1~2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 자지도 먹지도 않는 경우까지 있다.

 

수없이 많은 이들이 수없이 많은 일들을 겪지만 그 증세가 비슷한 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혹자는 외부에서 주입되는 에너지(氣)의 영향으로 일주일 이상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기도 했다. 또 어떤 이는 별다른 이유 없이 몸의 뼈가 계속해서 부러지고 다시 붙고를 반복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이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려는 존재와의 교감으로 신체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수행을 하기도 했다.

 

당신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건 간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그 일들이 깨어남의 여정 때문에 생기는 일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에 대한 판단은 해야겠지만 그것이 깨어남 때문이라면 당신은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

 

뱀다리 :

 

본래엔 이 글의 다음 편에 적으려 하였으나 이왕이면 같이 붙여서 적는 것이 나은 것 같아 한 가지의 당부를 추가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겐 각자 자신만의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 세상의 가치관이 어떻던 간에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에 옳은 것인지, 아니면 그른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세상의 사람들이 아무리 악인이라 비난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양심이 없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깨어남의 여정을 시작하는 당신들에게 자신만의 양심을, 正道를 지키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정도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어떠한 행동을 함에 있어 그 어떤 존재에게라도 당당할 수 있는 것만 하는 것이다. 길에 침을 뱉으면서 당신의 마음 속에서 '이 것은 그릇된 행동이다.' 라는 느낌이 든다면 그 행동을 멈추고, 길에 떨어져 있는 지갑의 주인을 찾아주지 않고서 당신이 갖는 것에 대해 '그릇된 행동' 이라는 느낌이 든다면 지갑의 주인을 찾아주는 것. 그것이 바로 정도이다.

 

정도라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꾸준히 지키고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당신이 자신의 정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시도 때도 없이 당신의 양심을 시험하는 일들이 생겨난다. 하지만 그러한 단계들을 모두 통과해 당신이 당신의 정도를 유지하고 지켜낸다면 당신은 어떠한 행동을 하던 간에 당당해질 수 있다.

 

영성계에는 자신의 정도를 지키지 않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그 행동이 그릇된 것임을 알면서도 그 행동을 멈추지 않는 이들이 대다수다.  정도를 지킨다면, 당신은 도덕적으로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신이 지니고 있는 당신의 고유한 에너지(氣) 역시도 그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의 가장 커다란 가치관은 나 자신의 正道를 지키는 것이다. 그럼으로 나를 유혹하는 온갖 것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나 자신이 하는 행동은 그 누구에게라도 당당하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 깨어남의 길, 깨달음의 길을 걷는 이들의 앞날에는 온갖 종류의 시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정도를 지킨다면 그 시험들과 마주하였을 때, 당신은 그것이 시험인 줄도 알지 못한 채 무난하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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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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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2011.01.25
16:00:54
(*.101.170.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콘보다 더 우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낀 글  계속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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