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이 겪은 사후체험 영상입니다.

희구자님이 말씀하신 것.

영혼이 육체를 떠나서도 여전히 세상을 인지하고있는 의식이 남아있는 경우라고 봐야겠네요.

여기서 의문점은, 어떻게 영혼이 육체를 떠났는지 아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저 느낌으로 알고 있는건지, 그렇다면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것입니다.

저는 줄곧 어릴때부터 요상한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말입니다. 사람죽기 직전에 저승사자(영혼 안내자)가 어린영혼을 영계로 안내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죽기직전에 알맞은 시간에 딱 맞춰서 옵니다.

여기서 생각을 좀해보면 우리 인간은 인생을 정해진 운명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컴퓨터용어를 빌리면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봐야겠죠.

이런식으로 어린영혼들이 정해진 인생속에서 마치 실제처럼 느끼고, 주어진 상황마다 마음을 느끼며 성장합니다.

저 역시 오래전에 희구자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가면 나는 어떻게 되지? 그렇다면 나는 노예종족인가? 이런식으로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고난 몇일뒤에 육체이탈과, 나의 영혼인지 에너지인지 분간하기 힘든 것이 나의 육체 바깥으로 자유로이 넘나듭니다.

유체이탈을 해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꿈으로 느끼는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실제보다 더 현실처럼 느껴지며 나의 의식이 육체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 에너지 상태인것을 강하게 느낍니다.

아마도 희구자님이 오해하고 계실는 걸껍니다.

영혼들의 여행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책에선 영혼이 인간으로 환생할때에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가져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육체가 버티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영혼이 인간으로 환생할때에도 갓난아기 때에는 자신의 에너지를 일정부분만 갓난아기에게만 남겨놓고 근처를 떠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휘구자님이 영혼과 육체의 관계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품은것도 아주 당연한 상황일수도 있겠네요.

희구자님이 의심을 품을수 밖에 없는것은, 영혼의 관점에서 세상을 인지한 기억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이 영혼상태에서 세상을 떠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지구가, 어린영혼들을 위해 만들어진 무대라면 (비관적인 관점에선 실험실 무대)

인간의 기억을 상실시키는 것은 그럴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생의 기억이 사라지고 영혼으로서의 능력이 금제된 상태에서 그저 한 생명체로 살아야한다는 것은 어떤 영혼이든 가혹한 시련이죠.

영혼이 육체를 떠나도 육체가 그대로 의식이 남아있다면, 에너지를 조금 남긴상태라고 봐야겠죠.

이상태에서 의식이 흐릿해집니다.

유체이탈을 제대로 성공하면 육체와의 관계가 끊어지고 무게에 제한이 없어지며 그 시점에서 세상을 완전하게 의식합니다.

한마디로 육체에 머물러 있지 않는거죠.

희구자님이 걱정하시는 것이....

솔직히 저도 걱정이 들기는 하지만....

저는... 우주가 그렇게 잔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전에.. 이런일이 실제로 자행된다면 그 전에 높은 영체들에 의해 제재될거라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 우주뿐아니라 다른 우주도 수없이 많다면,, 가만히 내버려 둘 리도 없습니다.

삼풍백화점에 관한 이야기중에 ..

어린 아이가 낫을든 존재들(저승사자)을 보고 엄마와 함께 바깥으로 튀쳐나왔다는 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냥 지어낸 이야기라면 무시하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그 저승사자들은 영혼이 고통을 당하기 전에... 어떤능력을 이용해서 바깥으로 튕겨내겠죠...

이것은 한치의 실수가 용납되지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논리를 아주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죽은 영혼들은 육체로 튕겨나오면서 어리둥절할테고...저승사자는... 어린영혼들에게 각본대로 행하겠죠..

더 멀리 바라보면 이런일을 미리 일어날거라는 것을 알고.. 그곳에 대기했기 때문에.. 모든것이 정해져 있는 인생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무튼.. 영혼들의 여행이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저승사자나, 상위차원, 천사라는 존재 역시,, 영혼의 친구이거나 영혼 안내자로 서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