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전 '웃는 돌' 에서 나뭇잎 님으로부터 내가 마스터와 비슷한 경로를 걷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스터라는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인데 불쑥 그런 이야기를 하셔서 의아해 했습니다.

나뭇잎 님은 제가 지구상에서 많은 윤회를 했다고 했고, 또한 인생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를 고통속으로 빠뜨린다는 것을 한번에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스터들의 경로와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깨어나지는 않았지만 수련을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더니 일단 명상원 같은 곳을 다니라고 했습니다. 그런후 자기를 한번 찾아오고 그 이후엔 스스로 길을 개척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몇년동안 저는 아무 수련도 하지 않았고 pag의 메시지들만 접하는 정도였습니다. 아직 해야할 일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그런 수련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고는 싶은데 막연합니다. 그리고 마스터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다른 분들은 명상시의 체험담도 이야기 하는데 전 거리가 멀고 부럽기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