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폐지해야 한다. 난 이미 예전에 해약을 했다. 이런일이 생길 줄 알고...

국민연금은 원래 충분한 재원이었다. 그러나 증권등 돈놀이 하다가 IMF때 상당 부분을 탕진한 것이다. 누구는 정치자금으로 흘러갔다는 소리도 있다.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받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라고 국민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연금공단의 사치도 기막히다. 수백명의 직원들의 인사를 단행해서 봉급을 올려줬고 사장실은 수천만원을 들여 호텔식으로 바꾸었다. 도데체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들이다. 공기업의 전형적인 철밥통의 한단면을 보는 것 같다.

이미 연금은 기울어진 '타이타닉'이다. 복원될 수 없을 정도로 기울어서 회복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더 큰 손실만 가져오게 되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폐지하고 기존의 재원을 모두 환급해야 한다. 연금은 거의 반강제적인 준조세로 변한지 오래다. 심각한 조세저항에 부딪쳐 국가불안 사태를 일으키지 말고 이번 기회에 폐지해야 한다.

그리고 외국의 다른 복지제도를 도입해서 아주 철저히 연구하여 시행을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