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깨달은 성자는 둘 다 순수하고 행복하다. 어린이는 무지(無知)속에 행복하고, 깨달은 성자는 지혜 속에 행복하다

깨달은 성자는 마음의 혼란이 모두 사라지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때문에 아무런 고통도 없다. 그 마음은 언제나 평화와 행복으로 빛난다. 그의 모든 행위 속에는 "나"라는 생각이 없고, 순진 무구하며, 폭력성이 없다.

어린이는 세상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모든 행위는 본능적이며, 그 생각 없는 상태에서 늘 행복하다. 성자와 어린이는 그 순수함은 같지만 의식은 깨어 있는 정도에 차이가 있다.

"나마스떼(NAMASTE)"

             산다는것과 초월한다는것(침묵의 성자 바바 하리다스의 칠판에서)/성정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