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반정도 였습니다.

개기월식 땜에 나와서 밤하늘을 보고있는데

저쪽에서 뭔가 희멀건한거(구름같은?) 반투명한 약간 회색인 물체가 스윽 지나가는 것이였습니다.

내친구랑 같이 봤는데 친구는 무슨 군대가 행진하듯이 두개가 지나갔다고 말하고

제가 보기엔 반투명같은 책받침이 날아간것 처럼 보였습니다.


UFO얘기하다가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는듯이 정말 오니 놀랍더군요

친구는 소름끼친데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