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조금은 알 것 같다

TV나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보면 문득 나 자신에 대한 의식이 사라지곤 한다

내가 나를 의식할때는 거울을 볼때뿐이다.

부정적인 뉴스따위를 보는 것이 왜 좋지 않은지 알 것 같다

나는 나에게 집중해야한다 거울을 보지 않아도 나는 나란 존재를 사랑해야한다

세상사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아직도 멀고 먼 '나를 알기 위한 길'이지만.

한발짝 정도는 앞으로 발을 내밀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