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영성계에는 2%의 사명자와 98%의 정화대상으로 구별된다.

번호:413 글쓴이: 범아일여
조회:42 날짜:2004/05/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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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계에는 2%의 사명자와 98%의 정화대상으로 구별된다.
5차원 의식의 바탕을 갖는(가능성의 존재)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성계와 상관없는 일상을 살고 있다.
현시점에서 이들은 대부분 어린아이를 비롯한 젊은층으로 전체 인구의 25%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영성계가 일반에 비해 5차원 의식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의 존재들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적은 것이다.

영성계에 끌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카르마에 의한 경우이다.
여기에 기반하여 수많은 잡귀잡신과 교조적 악신들이 영성계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제각각의 수많은 난법난술에다 추상과 영성을 구분못하는 기초개념의 난제위에 틀을 형성하는 피상적 영성이론이 판을 치고 행세하는 곳이 바로 영성계이다.

영성계는 동서양 공히 지배권력으로 오랜 세월을 군림하며 부침을 거듭해 오고 있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각인의 운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쳐왔던 것이다.
형이상학적 상위구조와 형이하학적 물질적 토대의 모든 구조를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의 영성계 상황은 각 세력권내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핵분열이 진행되고 있다.
기존 영성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일어난 주요 흐름중의 하나인 뉴에이지그룹들도 갈갈이 찢겨진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영성계가 자신들의 본연의 역할처럼 주장하는 카르마의 해소를 위한 통로가 아니라 오히려 수탈자이자, 정신병동이자, 쓰레기 매립장처럼 비쳐지기도 한다.

영성계가 차원상승의 디딤돌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영성문명의 시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영성계가 정화되지 않고서는 새로운 세대가 순조롭게 영성시대를 열어가기 어렵다.
그래서 종교계나 도판에 속한 존재들이 실시간으로 접하는 영성사이트들은 전쟁터가 되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서는 24시간 에너지적 충돌이 끊이지 않게 되어 있다.
이것은 비감한 일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이 시대에 치루어야 할 카르마의 청산과정이자 매우 중요한 자신과의 투쟁이다.
사이버 세계는 모든 세력들의 직접적인 충돌을 가능케 하였다.
상호간의 에너지적 충돌을 통하여 모두가 스스로 철저하게 자신을 부수고 용해되어야 한다.
인터넷은 이것을 가능케 해 줄 것이다.

영성계의 귀타귀(아귀다툼)적 상황은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영성시대를 위한 몸부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