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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계(業報系)는 "욕"에 대한 현상에 대한 법칙이고, 법칙은 현상에 대한 교주고슬화이다., 그리고 사랑과 축복 운운한 사람, 정말 환상에만 젖어 있는 분이다. 정말로 아무리 한 혹은 여러 집단이 모두 협성하여도 갚기힘든 업보 때문에 허덕이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는가? 그럴때 정말 이득을 가지는 자들이 무엇인줄 아나? 우리가 성자들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아첨꾼들이다. 우리의 생활속에 익숙해져 있는 금융시스템도 이와 같은 원리로 세상을 지배하고 아첨한다.
악과 업보의 늪에서 허덕이는 자들에게 적극적인 구원을 하는 성자들은 거의 없다. 그들은 죄다 선을 지배수단으로 삼으면서 있지도 않은 위대함을 우기는 자들이다. 정말로, 정말로 저들은 비열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라도 앞으로 경고하노라. 선이든 악으로 지배수단으로 삼는 자들이 있다면 형문과 형구를 아끼지 않고도 응징할 명분은 얼마든지 있다. 저들은 서로의 관계가 매우 이율배반적이다. 창조주의 눈, 즉 총체성이라는 신의 성의에 대한 절대적 모독을 자행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을 제거하고 끌고 가서 노예로 만든 댓가, 남의것 뺏어서 사악한데 쓰는 것이 원천적인 졸렬과 치사이니 반드시 절대적으로 물어버리리... "협잡물들이니 다 내놓아라"해서라도... 앞으로 강개지사들이 붕어사탕이 아님을 여실히 피력하고 폭로하고야 말겠다. 행동으로도.
이율배반의 극복의 주체는 "순수인민"이다. 모든 권력과 지배력을 가지지 않은 자일때, 그들은 총체성을 비로소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히에라르키 시스템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 이게 아니면 불안하니까... 아니 이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왔던 "기계철학"도 아닌 우리가 되려 "철학기계"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철학자들도 죽고 싶을 때가 있다. 죽고 싶을 때 기계를 얼싸안고 죽을려는 별난 자도 있을 수 있다. 아마 이러한 경우가 한번 터짐을 방조하기에 이러한 무서운 귀결을 맞이해야 한 것 같다.

- No Hierarchy, Just Anarchy! : 제3레일 - 임하라, 동력을 얻으리. 역사의 수레바퀴는 항상 눌려왔던 인민들이 그래도 돌리리. 대신 범하는 자들이 있으면 그때는 처절히 구워버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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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
등록일 :
2003.04.05
20:37:04 (*.37.15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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