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내 속에 일어나는 두려움과 염려는 모두 내가 일으킨 나의 것,

지금 이 순간 속에 존재 할 수 없이 만드는 그것의 존재는
나를 바라보며 그가 바로 '나'임을 알아줄 때 까지
내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를 붙잡고 있다.


존재가 존재할 수 있기 위하여는 대용물로 만족할 수 없다.
누구 때문에 라든가, 잠시의 위로를 위한 명상이나 설사 보디 사트바의 상태에
들어간다해도 그것은 통째로 나의 품에 안길 때 까지,


그것이 내가 될 때 까지, 틈만 나면 나를 우울하게, 몸을 무겁게 만든다.
내 밖의 어떠한 위로도 잠시의 휴식일 뿐, 다시 돌아온다.

드디어 내면으로 들어가 그것과 함께 존재하며 그것을 품어안아
그것의 소리를 들어주고 그것의 외침을 느껴줄 때,
그것은 드디어 흐느낌을 멈추고 풀어져 녹아 버린다.

내게 일어난 나의 감정을 충실하게 느껴주지 않으면
나는 신성한 순간인 지금 이 순간속에 존재할 수가 없다.
나는 어디로도 도망 갈 수 없으며, 어떤 위로도 그것을
대신 해 줄 수 없다.

나 자신 말고 그 누구도 나 자신을 품어 안아 줄 수 없으며,
내가 나를 완벽하게 품어 안아 준다는 건 나자신에게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의 판단을 놓아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드러내고 품어 안아 줄 때, 그때 비로소 쉼을 누리고
온전한 삶 - 두려움없는 지금 이 순간속으로 몰입할 수 있다.
그때 비로소 다른 이들이 내게 내린 판단과 내가 다른 이라고
생각하고 내렸든 모든 판단들에서 풀려나며 나는 자유로울 수 있다.

아무도 나를 가두지 않는다. 내가 나를 가둘 뿐.

내가 내게 대한 판단을 놓을 때,
누구도 다른 이를 판단 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빛의일꾼들은 는 자기 아닌 대용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존재들이며
자기 아닌 대용물은 어디에도 없다는 걸 아는 존재들이다.
다만 그것의 확인 작업이 남았을 뿐...



나 아닌 것은 어디에도 없는 창조주 '신'임을 자각한 자들의
모임이므로...



                (((( 샴브라 저스틴님글 퍼옴 ))))
조회 수 :
1638
등록일 :
2007.08.07
18:01:11 (*.130.120.20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3427/42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34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7928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8000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9936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8643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6841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7310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1294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4402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8250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97519     2010-06-22 2015-07-04 10:22
17222 2004년 첫글. ~~!! 情_● 1137     2004-01-01 2004-01-01 04:45
 
17221 계속 눈팅하다가 오랜만에 글쓰네요, [4] 강무성 1138     2005-10-18 2005-10-18 20:30
 
17220 Buddhist Chant-Heart Sutra [1] [25] 노희도 1140     2004-06-05 2004-06-05 16:43
 
17219 통일한국의 출현과정과 임무(2) 웰빙 1142     2006-07-18 2006-07-18 09:44
 
17218 운영자님에게 [5] 이태훈 1144     2002-08-30 2002-08-30 03:56
 
17217 시몬 베드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145     2006-06-15 2006-06-15 17:50
 
17216 ~~님을 뵙고 싶습니다.( 6월 모임 광고 ) [4] 연인 1146     2006-06-09 2006-06-09 12:10
 
17215 존경하는 프로휏 이님께 올린 글 [지하철 요금 개악(!)에 반대하며] [6] 제3레일 1147     2004-01-13 2004-01-13 15:45
 
17214 9.1 김제동 유족앞 스탠드업 코미디.. 감동 아트만 1147     2015-06-26 2015-06-26 09:09
 
17213 KEY 13 : 에덴동산에 왜 뱀은 존재했는가? (3/5) /번역.목현 아지 1148     2015-10-05 2015-10-05 12:22
 
17212 20 [2] 오성구 1149     2004-03-30 2004-03-30 12:28
 
17211 이 세상을 지배하는( 대마왕,대보살用)과 부처 體 청의 동자 1149     2004-05-01 2004-05-01 14:12
 
17210 내면의 소리를 귀울이라는 예기에 대해.. [7] 나그네 1149     2007-11-14 2007-11-14 01:31
 
17209 [무동 번뇌를 자르다] 이제는 이 책을 한 번 읽어볼 때 시타델 1150     2016-10-28 2016-10-28 19:43
 
17208 아쉬타로부터의 지구주둔 자원자들에게 보내는 경보 - 1/16/2004 이기병 1151     2004-01-21 2004-01-21 23:08
 
17207 세상은 거대한 거울입니다. 이혜자 1151     2004-02-13 2004-02-13 10:03
 
17206 (펌) 네사라는 누가 꾸는 꿈인가? [1] 사브리나 1151     2004-04-28 2004-04-28 10:04
 
17205 You Just Don't Understand 유승호 1151     2007-05-26 2007-05-26 21:23
 
17204 태조 왕건 이후 역대정권 대통령이 호족(오랑케)의 혈통이란 말이야? [2] 원미숙 1152     2004-06-16 2004-06-16 15:45
 
17203 여섯을 고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152     2006-05-24 2006-05-24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