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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br><br>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br>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br>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br>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br>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br>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br> <br>

<br><br>
어느 날, <br>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br>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br>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br>
하고 말했습니다. <br>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br>
"핏,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br>
어둡고 추울 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고요." <br>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 것이 그가 힘들고 <br>
슬프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요. <br>
그는 화가 났습니다. <br>
그리고 그림자에게 가서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br>
하고 말해버렸어요. <br>
그 한마디에 그림자는 조용히 사라졌답니다 <br> <br>

<br><br>
그후로 그는 바람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br>
그것도 잠시.. <br>
잠시 스친 바람은 그저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 버렸습니다.<br>
너무나 초라해져버린 그는 다시 그림자를 그리워하게 되었답니다. <br>
"그림자가 어디갔을까.. 다시 와줄 순 없을까?" <br>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br>
어디선가 그림자는 다시 나오고, <br>
조용히 그의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br>
그리고 그림자는 이렇게 말했지요. <br> <br>

<br><br>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었답니다. <br>
다만 어두울 때는 당신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br>
왜냐고요?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br>
난 당신에게 더 가까이... 가까이..<br>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br>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br>
당신이 바라 볼 수가 없었나봐요." <br> <br>


<br><br>
우리 서로가 힘이 들 때 누군가가 <br>
자신의 곁에 있다는 걸 잊고 살아요. <br>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 생각하면 <br>
그 아픔은 배가 되어버린답니다.<br> <br>

<br><br>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br>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br>
보이지 않았을 뿐이란 것을... <br>
<br>
글-[좋은생각] 中에서<br>
<br>



</td></tr></table>


www.shaumbra.wo.to에서 퍼왔습니다.^^

조회 수 :
940
등록일 :
2004.01.21
09:23:21 (*.152.2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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