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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하러 갔는데 시간이 5시 좀 넘었을때죠.
살포시 햇님이 산을 넘어가는 무렵이었으니까.
그런데 과외집에 아무도 없어서 집 올라가는 문턱에서 좀 기다렸습니다.
문턱이 좀 높아요. 큰 계단을 너댓개 올라가야 되니까.
골목길을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 인라인타는 아이들, 중학생, 아줌마들
이런거 저런거 지켜보고, 골목 한쪽에서 과외받는애가 오지 않나
고개도 두런두런 흔들어보고 이랬지요.
10분쯤 그러다가 애가 도착해서 집에 들어가게 뒤돌아서는데,
그러다가 오른편 앞집에서 노란 고양이 한마리가 날 보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무표정, 서로 눈길이 마주쳐도 미동도 하지 않고 내 움직임만 응시하더군요
그렇게 안정되고 무심한 사람을 보지는 못했는데..

집에서 계단 내려가는데 난데없이 풍뎅이 한마리가 날개를 펼치고
윙~ 날아오더군요.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내가 풍뎅이 한마리 정도의 가치라고 말하는 듯
책장을 넘기는데 벼룩한마리가 행간에 멈추어 서더군요.
글을 읽어내려가는 내가 자신만큼이라도 되냐는 듯

텔레비에서 본 애완동물들이 주인들이 자기한테 밥을 주고, 잠잘 곳을 제공하도록
철저하게 전략화된 행동을 하는 걸 보면.
인간만이 가장 부실한 연기자인듯 합니다.
좆이 부실 대통령도 있지요... -0-
조회 수 :
1526
등록일 :
2003.10.27
22:10:13 (*.251.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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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2003.10.29
09:27:50
(*.104.245.2)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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