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참 어이 없는 일이다.

죽은 사람 을 산사람들이 다시 한번 갈기 갈기 찢는 일..


죽은 조승희씨만 불쌍할 뿐이다. 그는 불쌍할까? ㅎ


내가 조승희씨와 똑같은 환경 똑같은 생활 똑같은 선택들과 기억을 계속 해왔고,

그가 죽기 전에 한 행동과 그 상황들이 일치했다면,

나도 그와 똑같이 했다.



그러나 나는 그의 인생을 살지 못했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

단지 내가 살아가면서 힘들었을만큼 그의 인생도 힘들었겠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것이 내가 조승희씨에 갖는 마음이다.



죽은 사람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지언정,

적어도 이미 죽은 사람에게는 당신의 삶은 아름다웠다고,

당신은 수고하셨다고,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편안하게 이 생을 마치도록 기도했으면 좋겠다.



살아있는 사람 판단하는 것도 모자라. 외계인기고 신이고 그 어떤 존재도 마찬가지다.

자기 자식을 판단하는 일과 별 다르지 않다.




자기 자식을 위하여 그 모든것을 바칠 수 있다고 했던가?

자기 자식을 위하여 자신보다 더 멋지고 아름답고 사랑맞은 자식이 되길 위하여

자신이 밑거름이 된다고 했던가?

그 자식의 빛나는 사랑을 통해 충분히 그 사랑을 다시 배울 자신있다고 했던가?



당신의 희생은 소중했지만 더이상 필요없습니다.




판단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서 판단이 나오는것이지,

다른 존재의 존재나 존재상태나  진리나 관계성에 대한 자신의 관점은

결코 다른 존재를 부실수도 없고 변화시킬 수도 없다.







-----------------------------------------
날아라님의 글을 읽으면서

날아라님께 하고 싶었던말은 의로움도 중요하지만, 사랑이라는 것.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조회 수 :
944
등록일 :
2007.04.30
15:38:06 (*.180.54.7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1098/b5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10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9912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008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1798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620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8749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8945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247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384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0130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6262     2010-06-22 2015-07-04 10:22
2293 마고도 14000년전의 칠성신이었다. 가이아킹덤 2771     2019-03-02 2019-03-07 11:22
 
2292 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 ⑧ 유리벽-신형원 노래 가이아킹덤 1663     2019-03-15 2019-03-15 15:18
 
2291 오늘 밤 늦은시간에 명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르카엘 1476     2019-04-01 2019-04-01 19:08
 
2290 나의 육신은 그릇이다. [3] 가이아킹덤 1716     2019-04-03 2019-07-01 20:56
 
2289 세도나로 향하던 길 아트만 1552     2019-04-06 2019-06-11 09:12
 
2288 우주 빛의 에너지 샤워를 하시기 바랍니다. 미르카엘 1953     2019-04-07 2019-04-07 14:56
 
2287 조가람님 길 좀 가르처주세요. [5] 가이아킹덤 2600     2019-04-08 2019-06-02 20:33
 
2286 Christ Michael ( 네바돈 우주의 군주 )님의 전달자 (채널연결자) 의 블러그입니다. 바람의꽃 1924     2019-04-10 2019-04-10 23:02
 
2285 이원성 극복을 위한 노력과 질문과 답변. 그리고 최종결론 [2] 가이아킹덤 2183     2019-04-11 2019-07-01 20:53
 
2284 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 ⑨ 장작불-백무산 시인 가이아킹덤 2029     2019-07-03 2019-07-03 13:52
 
2283 사회대학을 입학하면서 가이아킹덤 1733     2019-04-13 2019-04-13 21:07
 
2282 오늘 오후 4시에 꼭 명상하시기 바랍니다. 미르카엘 1839     2019-05-02 2019-05-02 11:37
 
2281 이 모든 일의 결국은 언제까지이니까?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일까지(2023년도) 이르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바람의꽃 2657     2019-05-06 2019-05-06 20:18
 
2280 우리는 왜 시를 읽어야 하는가? 가이아킹덤 1705     2019-05-15 2019-05-15 11:30
 
2279 가난에 대한 생각과 이원성의 졸업 가이아킹덤 1665     2019-05-23 2019-05-23 09:54
 
2278 책 소개 아이엠 리큐리엘 4771     2019-05-23 2019-05-23 14:02
 
2277 전파수신기의 종류와 접힌 발목에 대한 생각 가이아킹덤 1686     2019-05-29 2019-05-29 09:12
 
2276 빛의지구 ELLight님의 창조자그룹의 메세지를 읽고나서. [2] 가이아킹덤 2114     2019-05-29 2019-07-29 15:12
 
2275 이제 곧 하늘에서 움직일때가 온다고 합니다. [2] 미르카엘 2430     2019-06-05 2019-06-06 11:19
 
2274 다시 강조하는 이상신의 졸업 가이아킹덤 2039     2019-06-08 2019-07-01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