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



오래전 일입니다....^^

살아갈 힘이 없어 벽을 집고 힘겹게 걸어가다 자연스럽게..
이제 죽어야 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투신하기 위해 간신히 높은 곳을 찾아 올라가 아무런 망설임없이 뛰어내리려는데
우연히 나타난 한분이 저를 말리더군요..(웃음)

나는 죽어야 된다고 말을 헀습니다.
그분은 계속 저에게 살아야되는 이유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분의 이야기는 저에게 공허하게 들렸습니다.
조용히 듣다가 전 그분의 이야기가 의미없음을 말했습니다..

그후 순간 전 가슴에서 기쁨이 밀려나옴을 느꼈어요..
내안에서 '아 ,이제 내가 살수 있겠다 !' 라는 외침이 나오더라구요..

그분에게 죽음의 이유를 설명하는 가운데서..
나를 주장하는 에고의 힘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힘이 있기에 아직 살수 있음을 알았습니다..(웃음)


사실 망각하고 있지만 우리는 매 순간 죽음과 마주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존재함은 그 한가운데 홀로 있음을 아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린 이곳에서 살기 위해 에고를 약속하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만들고 쌓아온 그 많은 관념들과 감정들도 사실 사랑의 움직임임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매순간 에고에 지쳐 사랑임을 부정하고 자신과 분리를 시키지요..

분리를 포기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일때..
그만큼 세상을 받아들이고 나의 생명을 확장시킴을 깨달아갑니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으로만 타인을 사랑할수 있기에..
내가 타인과 세상을 사랑하는 만큼..세상이 나를 사랑함을 느낍니다..
자신이 열린만큼 무한한 사랑의 축복의 일부를 받아들이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아직은 작은 나로 있음이.. 어쩌면 참 다행한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살아갈날이 아직 많고.. 그 가능성은 무한을 약속하기 때문입니다..


좀전에 보았던 작은 하얀 나비의 날개짓이..그 움직임이 아름다워..
잠시 감상에 빠져봤네요..ㅎㅎ
행복한 날 입니다....
감사드려요.......^&~


조회 수 :
1032
등록일 :
2006.06.23
11:50:24 (*.186.9.18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7072/20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7072

이남호

2006.06.23
18:29:50
(*.225.240.77)
아 참나..아직은 작은 나...로 있음이 다행이라고 햇지만..

ㅇ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더 커져고 많이 알게 되면 또 모르고 ..

더 배울 것에 대한 가능성은 정말로 무한 합니다...

자신의 의식을 단순하게 난 여자 또는 남자..로 한정 지을때..

우리의 에너지는 안에서 화가 날때 마다..

바깥으로 뛰쳐 나와서 사람들에게 뿜어 냅니다....

의식을 깊고 넗게 키울수록...삶에서 중심이 자연스럽게 잡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inix

2006.06.24
00:53:23
(*.60.132.85)
비록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0 님이 이곳에 계신것은 큰 축복입니다.
언제나 이곳에 따뜻하고 좋은 사랑 펼쳐주시길~

2006.06.24
01:25:41
(*.186.9.189)
저 역시 pinix님이 이곳에 계셔서 참 좋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빛의 지구의 버팀목이 되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남호님의 사랑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 행복한 날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3764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3863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675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4464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645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2998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7110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249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4036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5211     2010-06-22 2015-07-04 10:22
2166 샴브라메시지의 아다무스 메시지 보기 [1] 선장 1058     2022-05-27 2022-05-31 12:54
 
2165 이재명&경기동부연합&민노총&이석기/ 故김문기편지/황교안 향한 복수의칼 갈아댄 이석기/ 부정선거결정판 '해커의 지문 [1] 베릭 1058     2022-03-13 2022-05-04 18:19
 
2164 라나회장님도 틀릴수가 있구나 토토31 1058     2021-12-28 2021-12-28 13:34
 
2163 트왕카페 로데오 회원글 믿지 마세요.. [1] 토토31 1058     2021-12-03 2021-12-03 13:51
 
2162 가이아킹덤은 천부삼인을 모두 얻었음을 선언합니다. 가이아킹덤 1058     2022-02-12 2022-02-12 11:06
 
2161 억울하고 비참하게 죽어간 영혼들에게.. 토토31 1058     2021-08-27 2021-08-27 09:27
 
2160 나루와 캄보 ㅡ 가이아킹덤님 연구 문헌 베릭 1058     2020-06-21 2020-06-21 04:49
 
2159 첫 단추 하나는 아주 잘 끼웠다. 가이아킹덤 1058     2015-06-29 2015-06-29 06:23
 
2158 분노는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유영일 1058     2008-04-24 2008-04-24 23:48
 
2157 걸어야 한다.. [1] sunsu777 1058     2007-10-05 2007-10-05 02:18
 
2156 '카'란? [1] 정신호 1058     2007-03-22 2007-03-22 11:34
 
2155 7월 경기, 서울 지역모임 안내 [1] 운영자 1058     2006-07-22 2006-07-22 01:03
 
2154 삶의 미로를 푸는건 자신입니다. 운영자 1058     2006-07-20 2006-07-20 02:33
 
2153 광덕사를 가서 보고 느낀것..그리고 기타. [1] 이남호 1058     2006-05-29 2006-05-29 22:59
 
2152 나의 뜻이 나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3] 서정민 1058     2006-05-13 2006-05-13 03:18
 
2151 기쁨에 감사드리고... ^^* [1] 이주형 1058     2006-05-09 2006-05-09 20:29
 
2150 [2005. 8. 16] 영단과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 박남술 1058     2005-08-20 2005-08-20 11:24
 
2149 하루 하루 여의주 1058     2005-06-22 2005-06-22 00:14
 
2148 무탄트메시지에서 발췌 [1] 황금사자 1058     2004-12-23 2004-12-23 23:24
 
2147 작은 영혼 [1] 정주영 1058     2004-05-04 2004-05-04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