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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준 175 : 자존심
175로 측정되는 자존심은 미국 해병대를 통솔할 만한 충분한
에너지 수준이다.  이것은 미국 국민이 대부분 동경하는 수준이다.
이 수준에 이른 사람들은 낮은 에너지 장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긍정적이다.  자존심의 향상은 낮은 의식세계에서 그들이 경험한 모
든 고통의 진통제가 되어 준다.  자존심은 삶의 행진을 계속할 수 있
는 버팀목 구실을 한다.

 자존심은 수치심, 죄의식, 혹은 두려움에서 부터 비약한 상태이다
빈민가에서 사는 절망의 수준에서 해병대의 자존심으로 비약하는
것은 그야말로 커다란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자존심은
좋은 덕목으로 평가받으며 사회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도표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존심은 분기점인 200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더 낮은 수준에 비교할 때에만 좋게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자존심의 팽만은 추락하기 일보
직전' 이라는 점이다.  자존심이 방어적이고 약점 투성이인 것은, 자존
심이란 외부 조건에 의존해서 생기는 것이며 또 그것 없이는 언제
라도 낮은 수준의 의식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풀어오른
자존심은 비난에 약하다.  자존심은 아주 쉽게 수치심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바로 그 때문에 여전히 약한 의식 수준이다.

 자존심은 분열과 파벌주의를 초래하며, 그래서 큰 대가를 치르
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람들은 자존심을 위해 기꺼이 희생
을 치러 왔으며, 군대는 지금도 애국심이라는 자존심 아래 서로를
죽이는 짓을 멈추지 않고 있다.  종교 전쟁, 정치적인 테러리즘, 중동
과 중유럽의 광적이고 무서운 역사는 자존심의 댓가이고, 사회 전
체가 치러야 했던 벌이었다.

 자존심의 약점은 오만과 부정이다.  이러한 특성상 자존심에 가득
찬 사람들은 의식의 성장을 스스로 차단한다.  자존심이 있는 한
집착에서 해방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존심에 가득 찬 사람들은
감정적인 문제임에도 그것을 부인하거나, 자신의 성품이 갖고 있는
약점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정하는 문제의 근원에는
자존심이 자리잡고 있다.  자존심은 진실한 성장과 명예를 안겨
줄 수 있는 참된 내면의 힘을 가로막는 커다란 장애물인 것이다.

에너지 수준 150 : 분노
분노는 살인이나 전쟁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에너지 수준 자체
는 죽음의 주위에서 맴도는 단계에서 훨씬 벗어난 상태이다.  분노는
파괴적일 수도 있고 건설적인 수도 있다.  사람들이 무기력이나
슬픔에서 벗어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상태에 이르면, 이제 그들
은 무엇인가를 원하기 시작한다.  욕망은 좌절감을 초래하고, 좌절
감은 분노를 가져온다.  그런 이유로 분노는 억압된 사람들을 해
방시키는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 사회에
대한 희생은 분노를 유발하고, 그것이 사회 구조에 대변혁을 가져온
커다른 사회 운동으로 발전된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분노는 흔히 분개나 복수로 표현되고, 따라서 폭발적이고
위험하다.  성급한 사람들, 즉 사소한 일에 과민하고 못된 짓만 하
고 잘 싸우고 소송을 일삼는 사람들이 이 분노의 수준에 속한다.

분노는 좌절된 욕구에서 생기므로 그 아래 수준인 욕망의 에너지
장에 기초를 두고 있다.  좌절은 지나친 욕망에서 온다.  분노는
증오로 전환되기 쉽고, 증오는 한 개인의 삶 전체를 부식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조회 수 :
1615
등록일 :
2003.07.07
15:54:49 (*.7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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